생명의 시냅스는 만병을 치유한다.

by Admin posted May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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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lifein.org/newweb/images/synapse5.jpg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까지 뇌신경세포의 성장모습
(생후 3, 6, 15, 24개월 뇌신경세포의 발달모습)

생후 3개월부터 24개월까지 뇌신경세포는 급속도로 성장한다.  위 사진과같이 뇌신경세포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그 연결을 이루는 부분을 Synapse라 한다.  뇌에서 생각한 뜻이 행동으로 전해지는 것은 바로 이 시냅스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시냅스가 작동을 안한다면 우리중 하나도 살아있을 수 없다.  그런데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 시냅스가 끊어지거나 잘못 연결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지구가 질병의 소굴처럼 변하는 것은 우리들의 시냅스가 잘못 연결되어  비롯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065.jpg

그렇다면 나의 시냅스는 어떤 상태일까?

오른쪽 엄마곰과 아기곰의 사랑스런 모습을 보면 우리의 뇌세포에서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나는가?  눈의 수정체와 망막을 통해 뇌세포에까지 도달한 그  정보는 무언가의 뜻을 지니고 있다. 그 뜻의 종류에 따라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는 수만가지로 달라진다.

자기새끼를 사랑하는 엄마곰의 모습에는 인간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배어있다. 엄마품에 안기워 새근새근 잠자는 새끼는 세상 어느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저 둘 사이에는 오직 사랑과 행복만 존재한다.

이 사랑스런 모습에 대한 이미지(image)가 우리의 뇌신경에 도달하면  뇌세포의 시냅스를 거치고 거치면서 세포 속 유전자에 전기적 에너지를 전달한다.  그 정보의 뜻이 좋은 뜻이면 엔돌핀을 생산케하는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고 나쁜 뜻이면 아드레날리과 같은 스트레스 홀몬을 분비토록하는 유전자를 활성화 시킨다.  활성화된 뇌신경세포는 여러단계의 시냅스를 거쳐 수많은 기관으로 연락을 보낸다.

좋은 시냅스의 연결이 많은 사람은 그  전기신호가 안면근육세포에까지 전달되어 미소를 짓게 한다.    시냅스를 통해 전기에너지가 다양하게 전달되는 사람은 다른 뇌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쳐 "나도 내 아기를 저렇게 행복하게 해줘야지"하는 생각도 하게하는 등 존재하지 않던 다른 뜻을 유발하고 좋은 뜻이 연결에 연결을 계속하여 모든 신체기관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어떤이는 말로 무언가 표현을 한다.  어떤이는 감동을 받아 이 그림이 기억세포에 저장되어 남에게까지 그 뜻을 전달한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청각신경을 통해 그 뜻을 받게되고 그 사람의 뇌세포에서 동일한 반응이 또 시작된다.  이 모든 것들은 뇌세포의 시냅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엔돌핀이 생산된 것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진 뇌내 화학반응이다.  이것을 본능이라 한다.  본능은 우리의 뜻이 아니라 그것을 설계한 조물주의 뜻이다.

시냅스가 많이 약화되거나 사라진 사람은 이 사진을 보아도 뇌속에서는 아무런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남들은 저 작은 사진조각 하나로도 행복의 반응을 느껴 모든 신체에 좋은 결과를 주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많은 손해를 본다.   재밌는 장면을 보아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 사람,  슬픈 모습을 보아도 슬프지 않은 사람, 아름다운 꽃을 보아도 미소가 나오지 않는 사람,  어린 아이의 방긋 웃는 모습을 보아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 사람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의 뇌세포의 상태는 심각한 결과를 낳는다.  엔돌핀 생산 유전자는 거의 비활성화 되어있고 반대로 스트레스 홀몬을 생산하는 쪽으로는 시냅스가 많이 발달되어있다.

엔돌핀이 생산되면 온 신체의 세포에 동일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전신의 생명활동이 활발해 지는 반면 스트레스 홀몬이 생산되면 전신의 활동은 둔화되며 위급한 상황을 벗어나기위한 부분만 활성화 된다. 스트레스 홀몬이 생산되면 엄청난 양의 활성산소가 생산된다.   활성산소는 직접적으로 세포 속 유전자를 파괴하고 에너지 생산을 주도하는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한다. 세포막도 파괴한다. 유전자의 파괴는 곧 세포의 변질을 뜻한다.

속상하고 기분이 나쁘면 어떤 일을 해도 의욕이 없고 힘도 떨어진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치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즐거우면 나도 모르는 에너지가 나오는 것은 이 반대작용이다.  

정상세포가 변질된 것이 곧 암세포이다.  평범한 인간의 몸속에서는 하루에 100 ~ 300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활성산소가 전혀 없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누구는 유전자의 파괴가 계속되어 하루에 300개가 아닌 3천개의 암세포를 만들고 있는 반면 다른 사람은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즉시 모두 다시 정상화시키든지 암세포를 죽이며 살아간다.  엔돌핀은 암세포와 싸우는 T임파구를 강화시키는 반면 활성산소는 직접적으로 유전자를 파괴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내 몸 속에 파괴되고 있는 유전자를 고쳐줄 수는 없다.  고쳐준다해도 뇌세포에 입력되는 뜻을 고쳐줄 수는 더욱이 없는 노릇이다.  과학의 한계는 이미 수억, 수십억의 암세포가 생성되어 어느 장기에서 표면화되었을 때 비로소 검진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희망적인 사실은, 아무리 유전자가 손상되었을지라도 회복되는 것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생명적 뜻, 사랑의 뜻이 전달되면 신비하리만큼 망가진 유전자가 신속하게 회복된다.  평생 눈물이 무언지 모르고 살던 사람도 강력한 사랑을 받으면 눈물샘 유전자가 활성화 되어  눈물을 흘리게 된다. 수십년동안 없었던 것처럼 보이던 유전자가 작동을 하는 것은 강력한 사랑의 에너지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뉴스타트를 통해 유전자의 회복을 경험한 사람은 기적과 같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

건강식을 하고 술, 담배나 독한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더라도 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건강식 그 자체가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게 아니라 건강식을 먹으며 느끼는 만족함과 행복한 뜻이 건강식의 효과를 세포에까지 이르게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억지로 괴로움으로 먹으면 세포에서는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파괴만 이루어진다.  그 결과는 수만가지 다른 이름의 질병으로 나타난다.

어린 아이는 하루에 200번가량 웃는다고 한다.  모든 세포는 형성된 그날부터 사랑이란 에너지를 받으며 생명과 존재를 유지한다. 뇌신경세포의 전기에너지의 근본은 곧 사랑이다. 유전자를 연구하는 학자는 이 사실 앞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유전자는 A, T, G, C란 알파벳으로 씌어진 조물주의 글자이다.  왜 유전자의 글자가 저렇게 씌어졌냐고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가 뭐래도 유전자는 오늘도 우리의 생명과 행복을 위해 작용하고 있다.  유전자에 적혀진 생명의 뜻대로 반응하는 삶을 살아보자.  이것이 나를 회복하는 것이요 죽음에서 헤어나는 길이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내 유전자는 얼마나 정상인지 내 뇌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통해 스스로 진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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