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사님 안녕하세요.
박사님의 글을 읽고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암환우 가족으로 친오빠가 폐암으로 뇌와 뼈에 전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경구용 항암제로 표적치료를 한지 3주가 되어가네요
현재 살이 20키로 이상 빠졌고 흉수와 기침 미열이 있습니다. 겨울이라 감기와 폐렴에 대한 걱정으로 집안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면역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박사님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주변에서는 요양병원이나 한방병원에 입원하거나 병원에가서 면역주사나 비타민링거를 맞으라고 합니다.
병원에사 하고있는 항암치료외에 환자와 가족이 집중해서 마음을 쏟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