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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9 19:39

Re..신앙 상담

조회 수 293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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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름이 멋집니다.
이름대로 기쁘게 사시면 모든 것은 정해진 그 시간에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무리의 매일 일과 속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누구는 특별히 전적으로 복음만을 전하는자도 있고 또는 매일의 생계를
유지하는 일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대사로서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며 일하는 것은 그 누구보다도 멋진 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계기가 되어 좀 더 담대한 결정을 할 수 있다면 복음 전파 전선에도 나서실 수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매 순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길로 안내해 주실 것 확실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신앙 상담 - 기쁨이(youngmno@kebi.com) ┼
│ 안녕하세요^^

│ 이곳에 안방처럼 자주 들락 날락 하는 사람입니다..
│ 맘에 갈등이 있습니다..

│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도 하면서 생계을 위해서 일도 하고싶습니다
│ 지금은 거의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는 맘속에 간절한 소망이 항상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 부족하지만 말입니다...

│ 일주일동안 녹초가 되어 세상 돈버는일에 모든 정신이 쏙 빠져서...
│ 이러는 저를 보면.. 왠지.. 가슴 한켠이 답답해 옴을 느낍니다

│ 교회 봉사도 많이 하고싶은데...
│ 그냥 요즘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 뭔가를 하고싶습니다..
│ 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아니구요....

│ 그러면서 살고싶어요...
│ 혹시나 이런 제 맘의 갈등이 어떤 선택을 결정했을때......
│ 내 자아가 앞질러 일을 그르치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스쳐 지나갑니다...

│ 그냥. 좋은 권면을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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