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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말경 부터 10월까지의 오색약수터 세미나에 참가하였었습니다..

오랜 당뇨로 많은 합병증에 시달려 왔고..몸도 많이 약해져 있는 터에 거기서의 생활이 무척 좋았었습니다..

강의중 혈압약이 신장악화와 혈액부족이라는 증상을 낳는 다고 하셨는 데..

제 경우가 딱 그거였습니다..병원에서 혈액이 부족하다고 하고 자주 몸전체가 부어오르고..

혈관과 심장까지도 약해져 있다고 들었거든여..

그래서 거기 있는 동안 혈압약을 일체 먹지 않았고..집에 돌아와서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 정도가 좀 못 지났을 어제..걷다가 뒤로 넘어졌습니다..

일어나서 다시 걸을려는 데 몸을 앞으로 숙이려 해도 자꾸 허리 부터해서 몸이 뒤로 졎혀지는

것입니다..

몸이 이상타 싶어 오늘 혈압부터 재보려 약국에 갔더니..혈압이 220이랍니다..

아무래도 혈압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문제는 혈압약을 또 복용하자니 신장과 혈액부족(동맥때문이겠지요)등 갖가지 부작용이 일어 날 듯하고..

안먹자니..혈압이 220이고 어제처럼(사실 요즘 하루 한시간씩 걷고 있는 게 무리였다고들도 하네여 주위에서) 이상증세가 두렵고..

어찌해야 하는 지 가르쳐 주십시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주위에서 오가피 먹어 보라구 하더군여..오가피 이건 박사님 께선 어찌 생각하십니까..

무지한 절 제발 꺠우쳐 주십시요...그럼...

요즘 일도차가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건강하시길..그래서 다음에 또 세미나에서 뵙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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