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뉴스타트에 관심이 많고 한번 "꼭" 세미나에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방학동안에 갈려고 마음먹었는데 , 이번에도 1월달에는 교육이 없으시네요. 시간과 마음을 내서 꼭 가보고 싶습니다. 저는 유방암 수술을 작년 4월달에 했고요 , 1기였고 임파선 전이는 없어고요 ,항암제는 힘들어서 한번만 맞고 , 방사선은 33회나 했습니다. 면역치료다 생채식이나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식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제 타목시펜을 먹다가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중단하고 운동과 마음과 음식으로 치료해 오고 있습니다. 병원에는 3개월에 한번씩 가는데 주치의 선생님께서 타목시펜을 드시라고 하는데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서 안먹는다고 했더니 화를 내시는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을 안듣는다고 화가많이 나신것 같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검사도 힘들고 매번 가서 선생님과 약문제로 스트레스도 보통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안먹고 정상적으로 살고 싶은데 의사 선생님은 치료제니 꼭 먹어야 한다고 하고 ,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병원에만 갔다오면 약을 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재발이 두려워서 먹어야 할것도 같고,확신을 가질 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