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을 통해 이 박사님 강의도 몇번 보면서 건강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스트레스로 인해 자궁근종이 생겼구(병원에선 자궁근종의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지만)
면역력도 많이 안 좋아져 여러 군데 아팠다가 직장을 관두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니 건강이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다름아니라
저의 남자 친구가 만성사구체신염으로 오랫동안 신장이 안 좋았다가
드디어 이젠 투석을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언젠가는 닥칠 일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그런 일들이 눈 앞에 가까와지니
정말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고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이 곳에 와서 신장 않 좋으신분들이 올려 놓으신 글도 읽었고
그 답변글도 읽었는데 사실 아무런 종교적인 신념 없던 사람이 뉴스타트를
실천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아래 어느분이 올려 놓으신 글에 답글에 보면
뉴스타트를 하면서 투석하시던 분이 소변이 나오게 되고 투석 횟수를 줄이다가
완쾌된 사람을 많이 봤다는 글을 읽었는데
혹시 투석을 하시다가 뉴스타트로 완쾌되신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메일이나
리플좀 남겨 주세요. 어떤 방식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서 완쾌가 되셨는지
무척 궁금하거든요.
많이 낙담해 하고 너무 피곤해서 직장까지 관두려고 하는 남자친구를 보니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신장이 안 좋아서 투석까지 하셨다가 뉴스타트를 통해 완쾌되신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꼭 메일로라도 연락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