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안녕하세요.

저는 152기 참가자의 남편됩니다..

집사람은 간암 환자로 암센터에서는 색전술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하여 색전술 5차 까지 하였습니다.

암센터에서는 색전술의 효과가 없다고 하여 항암요법을 권하였으나 거부를 하였고 그 이후 간 이식도

생각해보라고 하였지만 그것도 아직은 할 생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1차 색전술을 하고 바로 박사님의 뉴 스타트를 접하게 되어 꾸준히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색전술을 포함한 병원치료는 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발병후 1년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처음 발병되었을때 보다는 색전술이후 암은 많이 준 상태이지만 병원에서는 이후로 더 줄지는

않고 조금씩 커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집사람의 몸상태는 꾸준한 뉴 스타트의 실천으로 체력도 좋아져서 저보다 더 산을 잘 오르고

모르는 사람이 집사람을 보면 환자로 보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 걱정스러운건 통증입니다.

색전술을 하고 난뒤의 통증이야 당연한 거지만 요즘은 CT촬영을 비롯한 병원치료를 하지도 않는데 한달에

한두번 나타나던 통증이 요즘은 며칠에 한번씩 나타나서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불안해지니까 항암이나 간이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하겠네요. 견디기 힘들정도의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통증이 나타나는 횟수가 많아 지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집사람은 진통제에 의존은 하지않고 참고 견디기는 하지만 통증이 나타나니까 불안 한건 어쩔 수 없는 사람 마음인가

봅니다.

박사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저나 집사람은 오직 뉴스타트만이 구해 줄 것이다는 믿음 뿐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14.01.21 15:36
    통증이 더 자주 나타나는 원인은 추측이 불가능합니다.
    오직 검사를 통해서만 밝혀질 수 있지만, 검사를 하면 반드시 원인을 밝힐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혹시 아래의 당뇨 환자의 경우처럼
    뉴스타트의 핵심인 생명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좀 부족하셔서
    한계점에 도달하신 경우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운동과 함께 영적인 성숙으로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진정으로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에 면역력은 확실히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727
2911 숙면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2 아르듀 2014.02.24 2596
2910 안녕하세요. 류마티스 질문입니다. 1 young117 2014.02.20 1682
2909 간암 말기 1 syskhn 2014.02.16 2913
2908 당뇨 질문입니다. 1 아주공갈 2014.02.06 2334
2907 고혈압 다시 한번 질문 드립니다. 1 김진원 2014.01.30 2165
2906 박사님~~~~ 1 생명파 2014.01.22 2350
» 암통증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1 피톤치드 2014.01.20 2451
2904 안녕하세요. 박사님 1 tmjml 2014.01.20 2117
2903 관상동맥 중재시술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realssp 2014.01.18 2024
2902 우울증에 대해 여쭈어 봅니다. 2 jimmyhwang 2014.01.14 2399
2901 박사님께 1 송이 2014.01.13 2453
2900 영아 내사시 1 살구꽃 2014.01.10 2290
2899 얼굴에 뭐가 났는데 낫지를 않아요 1 file 해바라기 2014.01.09 2704
2898 존경하는 박사님께. 1 김운영 2014.01.02 2042
2897 오늘기사입니다. 간단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사리 2013.12.26 2375
2896 임파결핵에 대해서 1 포도가지 2013.12.14 3318
2895 박사님. 수술로 인한 탈장인데요. 1 귀염둥이 2013.12.02 2551
2894 박사님 너무 두렵습니다. 2 김현니 2013.11.27 3204
2893 교통사고 후유증도 가능할까요? 1 이장원 2013.11.24 2231
2892 갑상선암 임파선 전위 질의자 입니다.2 1 yeun2000 2013.11.24 26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