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은 매일매일 숙면을 하시나요?
요즘 저의 고민은 매일매일 꿀잠을 자는것입니다.
햇볕을 보며 운동을 하고, 저의 작은일, 집안살림을 열심히 해 보아도
어느날은 선잠을 자 하루종일 골골거리는날이 종종 있거던요.
그 하루(잠못잔)가 얼마나 피곤하고 짜증이 나는지.. 기도로 꿋꿋히 겨우 인내하지만.
매일매일 꿀잠을 잔다면 저의 면역력이 얼마나 폭풍처럼 솟아오를지.더 이상 저질체력은
사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력은 잠이라는 확신이..저도모르게.
아무리 좋은 건강식을 해도 잠을 못자면 아무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좀 나쁜거먹어도 잠을 잘자면 그 나쁜성분을 뚫을 면역력이 잠에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사랑하는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하시는 하나님.
왜 새벽에 가끔 깨서 바로 잠들기가 쉽지 않은건지.
의식속에 잡념도 별로 없는데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무의식속에 뭔가가 있는건지.
산을 6시간 타고난뒤에는 물론 몸이 너~~무 피곤해서 떡실신 되어 눕자마자 바로 잠들고.
몸과마음이 피곤한 날 또한 너~~무 피곤해서 떡실신 되어 꿀잠을 자게되죠.
이런날은 신앙이 50%는 먹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잠을 못잔날은 너..무 힘들고 .
그런데 매일매일 이렇게 떡실신될정도로 피곤할순 없으니 말이죠.
베드로는 옥중에서 족쇄가 채워진상태로도 깊은잠에 빠져 일어나기도 쉽지 않았는데 말이죠.
성령이 부족한 탓일까요.
이것이 어디 제 맘대로 되는일도 아니고.
이런 투쟁은 언제 끝날까요..잠 투쟁은 없었으면하는 소망이 마구 듭니다.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숙면을 할수 있을까요?
집떠나서도 어디서든, 잠자리가 바뀌어도 잘 잘수 있는 비결좀 가르쳐주세요!
꿀잠은 참으로 모두에게 필요한 휴식을 줍니다.
이 휴식을 통하여 유전자들은 회복합니다.
님께서 왜 깊은 수면을 못하시는지 스스로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님의 마음속에 참 영적평온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님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야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