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2세 유부녀이며 초등교사이고 73기에 참여했던 한선혜라고 합니다.
아기를 가지고 싶은데
자궁에 근종이 5cm,7cm가 있고 월경 주기도 상실했습니다.
73기 참가 후 계속 되던 하혈이 멈추어 감사하며 즐겁게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8월 14일 월경이 시작되었습니다.
둘째날 격심한 생리통을 겪고
많은 양의 피를 쏟았습니다.
5일째는 근종으로 인한 통증이 있어서 기도 부탁을 하고 통증이 사라져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하혈이 성인용 기저귀 한통을 위시한 수많은 기저귀를 써버렸고
그 전에도 헤모글로빈 수치 7이던 빈혈의 증세가 더욱 심하여져 혈색이 없고 2m걷기도 힘겨워하며 심장의 박동 소리에 귀가 울리고 속이 메스껍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는데
검은 분비물과 고약한 냄새입니다.
그러다가
어제는 덩어리와 많은 하혈을 또 하였습니다.
냄새도 여전하고요.
하나님을 의지하며 뉴스타트하려는데
나의 증세들이 (혈색없음, 숨참,고약한 냄새와 많은 하혈 등)
가족들을 걱정시키고 병원에 가봐야한다고 합니다.
나의 몸에 왜 이런 증세들이 나타나는지
나에게 희망은 있는 것인지
눈물이 나고
그래서
박사님의 지혜로운 조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