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지인은 오랫동안 고통속에서 지내왔습니다. 15년 전에 처음 만났을 때에는 가끔씩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 몸이 뻣뻣하게 굳어갔습니다. 식구들이 모여 마사지를 오랫동안 하고나면 겨우 몸이 원 상태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분은 늘 몸이 약해있고 온 몸이 고통스러워서 몸에 좋다는 것들을 많이 해보았지만 큰 차도가 없었습니다. 죽을 고비도 여러번 넘겼습니다. 심장에 통증이 심각하고 발가락에 고름이 많고 숨쉬는 것도 힘들어 합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도 상대방의 소리가 자신의 심장을 쳐서 고통을 느끼며 색깔을 보아도 눈이 아프고 평소에 늘 구토증세가 심각합니다.
최근에는 대학병원에 가서 피에 대한 DNA검사를 했는데 병원에서는 선천적으로 피속에 바이러스나 병균에 대한 저항이 없어서 피를 걸러주지못해서 온 몸에 염증이 많고 피속에 온갖 독소와 바이러스가 많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치료가 안되어 겨우 신경성 약을 처방해 주어서 고통을 줄여주는 정도입니다.
이러한 상태에 대해서 박사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저의 추측으로는 그분이 상격이 너무 예민하셔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시는 분 같습니다. 물론 저의 추즉이 옳자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뉴스타트 강의에 귀를 기울이시면서 마음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음식이나 물을 마시는 것이나 다른 부분의 뉴스타트를 잘 해나가신다면
회복의 희망은 아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