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질문에 대한 답글입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딸아이가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미토콘드리아 내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효소중 첫번째 것의 결함으로 에너지 대사율이 현저히 떨어져 점진적으로 신체기능이 퇴행하는 질병이라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직 치료법은 없고 에너지 대사를 돕도록 조효소인 코엔자임큐텐과 비타민류를 처방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모두들 아주 비관적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손상된 미토를 줄이고 정상 미토가 많아지도록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다면 이 병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타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유전자'의 정상화가 우리 아이의 병에도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변이 유전자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방법으로 암이나 당뇨, 고혈압 등이 고쳐질 수 있다면 딸아이의 손상된 미토유전자들도 예쁜 유전자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병을 갖고 나온, 이제 두돌 된 아이에게도 이 이론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생활습관으로 얻은 병도 아니고, 박사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긍정과 사랑과 믿음의 마음... 등 환자의 정신적인 영역을 보장할 수없으니 말입니다.
박사님... 어린아이나 치매환자처럼 자신의 의지를 발휘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유전자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
답 글
- 질문: 딸아이가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미토콘드리아 내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효소 중 첫 번째 것의 결함으로 에너지 대사율이 현저히 떨어져 점진적으로 신체기능이 퇴행하는 질병이라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직 치료법은 없고 에너지 대사를 돕도록 조효소인 코엔자임 큐텐과 비타민류를 처방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 답: 세포 속에서 당분을 연소시켜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중요한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입니다. 이 미토콘드리아의 작동을 주도면밀히 작동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몸의 작동에 큰 혼란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창조주께서 당신이 직접 미토콘드리아의 작동상태를 조절하시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안에도 세포핵 속과 마찬가지로 유전자를 입력시키어 조절 프로그램을 창조해두셨습니다.
바로 이 조절프로그램들을 과학자들은 "미토콘드리아 DNA"라고 부릅니다.
이 유전자의 변질로 중요한 효소들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현재, 현대의학적 치료는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약물로 증상만을 치료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유전자가 왜 변질되었으며,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느냐입니다.
- 모두들 아주 비관적으로 말합니다.
- 답: 그렇습니다. 현대의학은 아직도 유전자 변질의 원인을 모른다고 말하고 있고, 또 회복시킬 수 있는 기술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 하지만 저희는 손상된 미토를 줄이고 정상 미토가 많아지도록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다면 이 병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타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유전자'의 정상화가 우리 아이의 병에도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변이 유전자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방법으로 암이나 당뇨, 고혈압 등이 고쳐질 수 있다면 딸아이의 손상된 미토유전자들도 예쁜 유전자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답: 아멘, 물론입니다.
유전자는 창조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글자, 창조주의 뜻이 나타난 글자가 아닙니까? 그리고 뜻에 반응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창조주의 뜻이 다시 따님의 유전자에 작용한다면 회복이 가능하지요, “여호와께 능치 못한 것이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병을 갖고 나온, 이제 두돌 된 아이에게도 이 이론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 답: 이번 “하지만”은 부정적인 하지만이군요,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능치 못할 것이 없으십니다.”
두 돌이거나, 한 돌이거나 뱃속의 아이에게도 창조주의 유전자 회복, 곧 재창조의 능력은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소위 “태교”라는 것이 일리가 있는 우리 조상님들의 가르침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생활습관으로 얻은 병도 아니고,
- 답: 아이는 뱃속에서 엄마와 함께 살았지요. 그러므로 그 당시 엄마가 받았던 스트레스는 아이도 함께 받았지요. 그 때문에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가 미토콘드리아를 공격하여 손상이 올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임신 전에, 또는 결혼 전에 뉴스타트를 잘 몰랐을 때에 유전자의 변이가 시작되고 있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활습관이 계속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지요.
- 박사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긍정과 사랑과 믿음의 마음... 등 환자의 정신적인 영역을 보장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 답: 보장할 수 있습니다. 뜻에 반응하는 유전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에도 반응하고 엄마의 뜻, 아빠의 뜻에도 반응할 것입니다. 아직도 그 아이는 엄마의 품속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특히 엄마의 생각과 삶이, 그 뜻이 아이의 유전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창조주와 한 뜻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사님... 어린아이나 치매환자처럼 자신의 의지를 발휘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유전자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 답: 물론입니다.
경험담을 하나 말씀드리지요.
한 30대 여인이 심장의 좌심실과 우심실을 나누는 벽에 구멍이 뚤리는 유전자를 유전 받았습니다. 2-3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생긴 유전자 변이였습니다. 이 여인이 결혼 10년 동안 5번을 임신했으나 번번히 유산되고 말았습니다. 그 원인은 임신된 애기들이 심장의 문제로 더 이상 생존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를 가지기를 원했던 남편과의 불화가 시작되었고 빈번한 유산으로 인한 절망감은 마침내 이 여인이 우울증에 걸리게 했습니다. 이 우울증 때문에 뉴스타트를 찾게 되었지요.
그 여인은 참으로 은혜가 넘치도록 찬양의 노래를 부르는 종교음악과를 공부한 분이었습니다. 그의 노래가 너무 은혜가 넘쳐서 뉴스타트에서 함께 일하자고 제의를 했는데 수락했습니다. 그 때, 저는 그 여인에게 유전자는 하나님의 글자이며 하나님의 뜻에 반응하기 때문에 뉴스타트를 통하여 하나님께 의지하시면 하나님께서 유전자를 회복시켜 주실 수 있다고 설득했지요.
그는 세상 욕심을 버리고 기쁜 마음으로 뉴스타트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엔돌핀, 세로토닌 유전자들이 하나님의 진선미의 사랑으로 재 작동되어 우울증이 먼저 없어졌습니다. 별거 중이던 남편도 부인에게 일어난 변화를 보고 감동하여 함께 뉴스타트의 식구가 되어서 컴퓨터 일을 너무나 열심히 했습니다.
얼마 후, 임신을 했습니다. 보통 1-2개월이면 유산이 되어버리던 것이 거의 4개월까지 임신이 지속되었습니다. 아이의 심장상태가 옛날보다는 더 좋아진 상태일 수 있겠고 그렇다면 유전자자 조금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드리고 우리 모두 기뻐하고 감사했지요. 다시 일 년 후에 임신 했습니다. 놀랍게도 4개월도 무사히 지났고, 5개월도, 6개월도 무사했습니다. 마침내 7개월째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제왕절개를 했더니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생존 할 수 는 있는 상태였습나만 응급수술이 필요했습니다. 몇 차래의 수술 후 잘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2년 후, 다시 임신했습니다. 진찰 결과 심장상태는 거의 정상이었습니다. 9개월째 딸을 낳았습니다. 건강했습니다. 그 두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서 큰놈은 아마 대학에 들어갔을 것입나다.
유전자는 언제나 회복합니다.
부디 따님에게 걱정스러운 얼굴을 보이지 마십시오,
항상 하나님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뿐만 아니라, “태도”가 중요합니다.
찬양을 계속하십시오.
따님이 엄마의 찬양 속에서 자라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님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