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께서 수술 후, 벌써 3주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잡수시면 토하시기만 하신다면 문제입니다.
만약 전혀 잡수시지 못하시고, 잡수신 모든 음식을 전량 토하신다면, 입원을 하셔서 우선 영양제를 맞고 수술 후유증이 좀 회복되어 조금이라도 잡수실 수가 있어셔야 뉴스타트가 가능합니다.
어느 정도나 음식물을 잡수신 후에 소화를 하셔서 섭취되는지가 궁금하군요,
위암이 이미 췌장과 비장에 전이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항암요법으로 완치될 수는 없는 상황인 것으로 추정이 되며, 아마 수명연장을 어느 정도 바라는 선의 치료가 아닌가 싶군요.
음식을 잡수실 수만 있으시다면 뉴스타트의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술은 잘 되었는데 너무 두려움이 커서, 수술 후유증이 심해서, 다른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토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시고, 그 믿음에서 생기는 희망을 가지실 수 있도록 기도하시면 빠른 시일내에 토하는 증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심리적 이유 없이 토하사는 것이라면 다시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빨리 잡수실 수 있도록 회복하셔서 뉴스타트에서 만나뵈어, 놀라운 진리의 치유력으로 치유받을 수 있으시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