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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19:45

박사님과의 문답.

조회 수 148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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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엘렌지화잇의 기별을 읽으면 계속 십자가를 지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신앙의 본질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계속 반복합니다.

또한 신앙은 감정이 아니라 이성의 통제하에 있으라고 합니다.

화잇여사의 어떤 글을 읽을때마다 제 심령이 파괴되는 느낌이 듭니다.

하늘의 군대장관. 하늘의 명령. 복종. 군대 사령관. 철저한 복종. 경배.

책을 읽고나면 저는 군인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재입대하는 느낌입니다

읽고 나면 저의 눈은 울그락 부그락한 속성을 띱니다.

공격적이고 파괴적이고 군대에 들어간 느낌...

하나님의 율법은 명령이고 이 명령에 따르지 않는 자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

이 기별(안식일)을 받아드리지 않는 자는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자이므로 죽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줄기차게 계속 십자가를 지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어느 한부분만 중점적으로 읽어서 그런건가요

 

요새 교회를 박차 나오고 싶습니다.

그러다가 기도하면 또 차분해지다가 또 읽고나면 불안하고 계속 반복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적장애인이나 예수님을 알기 전 뇌가 다친 사람들에겐 자유의지가 있나요?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A.

님께서는 자기의 십자가를 진다는 말을 구원의 조건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무조건적임을 잊고 계십니다.

십자가의 구원은 죄인에게 어떤 조간도 제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이 죄인을 구원하시는 이유는

"사랑하셔서"라고 요 3:16절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에 의한 무조건적 사랑을 십자가로부터 받아드리신다면

기꺼이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그분을 따르실 것입니다.

 

믿음과 행함 16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십자가를 쳐다볼 때 그대는 십자가를 지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될 것이다. 세상의 구속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 세상의 구주를 바라보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희생을 쳐다보고 바라보는 자는 누구든지 마음이 녹아지고 깨어져서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께 바치고자 하지 않겠는가?

 

님께서는 아직도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 사랑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무조건적 사랑을 이야기 하면 '만민 구원'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그 이유는 무조건적 사랑에 대하여 성령이 역사하시는 감동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동이 없으면 모든 것이 조건적이 되어버리고 의무감이; 주는 중압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장한 사단은 두눈을 부릅 뜨고 님을 바라보면서

"이놈, 너 자신의 십자가를 지란 말이야! 안지면 천국에는 못가!"

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 곧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품성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하시면서 저의 최근 저서인

"구원에 회개라는 조건은 없다"를 깊이 읽어부시기 바랍니다.

 

지적장애인, 뇌 손상인에 대하여 님이 걱정하셔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나

심지어는 귀신들린 사람들과도

필요한 소통을 하실 수 있으시니까요.

 

그리고 정로의 계단을 천천히, 자세히 읽으시기 바랍니다.

감동을 받지 못하시면 기도하고 또 다시 읽으시기 바랍니다.

님은 지금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 사랑으로 오해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 오해의 함정으로부터 구원 받으셔야 합나다.

그 무조건적 구원, 십자가에서 이미 주신 구원을

"받으셔야"합니다. 님은 거부하시고 계십니다.

 

부디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주시는 빛으로

감사와 기쁨으로 님의 십자가를 지십시요.

기도하시면서 기쁨으로 감사하심으로 지시면

놀라운 치유와 구원을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Q. 144400인에 들기 위한 완전한 자가 되기 위해 품성의 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 또한 성경이나 예언의 신을 매일 읽어나가면서 경쟁적으로 참여해야 하는거 아닌지

그렇다면 유전자가 좋게 태어난 사람, 후성유전학적으로도 좋은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유리한 것 아닌지

뉴스타트 강의를 통해 감동적 치유를 받았다 한들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짓누른다.

 

 

님의 신앙에 심각한 근본적이며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셨는지,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님께서 지금 지시고 계시는 무거운 짐들 그분이 님을 대신해서 피흘리신

그 십자가 아래에 내려 놓으시라고 호소하시고 계십니다.

 

십사만 사천의 완전하고 또 완전한 무리들은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어느 단체에 속한 사람들처럼

자기들의 완벽으로 구원을 자기들이 이루어나가기 위하여 경쟁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완전한 무리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들은 자신들의 상태나 의지나 능력으로는 구원은 아예 불가능함을 믿고

모든 것을 십자가의 조건없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믿는 그 믿음을

성령이 주시는 그 믿음을 가진자들입니다.

그들은 기뻐하며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전혀 구원 받을 조건이나 자격을 갖추지도 않는

노숙자 할머니 할아버지, 지적장애자들도 구원 하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들은 이런 무조건적 구원,

이 죄의 세상의 안목으로 볼 때에는 말도 안되는 이런 사랑을 믿지 않습니다.

즉 십자가를 믿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십자가를 믿는다고 생각하지요.

그들은 끝내 믿지 않아서 그들 자신의 십사만 사천이 되려고

스스로 진 무거운 짐을 절대로 내려 놓지 않고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구원을 받기 위하여 경쟁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피흘려 구원을 주셨으나 받아드리지 않고 멸망의 길로 갈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죄인)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독생자를 주셨다는 말은 구원을 주셨다는 뜻이다. ‘주셨다시제는 과거 형이다. 그 구원을 주신 이유는 아직도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는 죄의 세상, 곧 모든 죄인들을 사랑하셔서이다. 다른 조건이나 이유는 없다. 하나님이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일지라도 사랑하셔서 구원을 이미 과거에 주신 것이다. 오늘날의 우리들이 태어나기 전에, 또 태어나기 전이니까 회개할 수도 없을 때에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구원을 주신 것이다. 땅의 공의는 회개를 조건으로 구원을 주며 사랑의 반대편에 있지만 하나님의 공의()는 조건 없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구원을 주시는 것이다. , 경건치 않은 죄인들일지라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 공의는 십자가에서 사랑과 입맞추어 분리될 수 없는 사랑의 쌍둥이”, 곧 하늘의 공의이다. 하나님의 공의는 다음 말씀에도 역력히 나타나 있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6절에서는 경건치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말씀하신다.

땅의 생각으로는 이런 하나님의 무조건적 구원, 회개 없이도 주시는 구원은 정말 이치에도 맞지 않고 어처구니가 없는 옳지 않은, 곧 공의로우시지 않은 생각이다. 이만큼 땅의 생각과 하늘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죄인은 구원을 십자가의 무조건적 믿을 수가 없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죽인 원수가 회개도 하지 않았는데 용서를 하라니, 불가능하지 않은가! 이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구원에 회개라는 조건이 없다는 말을 이해하기도 불가능 한 것이다. 성령의 도움이 있어야만 이해하고 믿을 수가 있다. 인간은 이 성령의 음성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우리는 스데반이 자기를 돌로 쳐죽이는 사울, 회개하지도 않는 그 사울을 용서하듯이 우리도 원수를 용서할 수 있고 우리의 품성도 이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더 길게는 쓰지 못하겠습니다.

님께 드릴 말씀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선 이 홈페이지에서 뉴스타트 성경교실로 들어가셔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메일 주소를 사무실에 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도록 하지요.

 

 

 

Q. 박사님,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하려고 해도 화잇 여사의 계시 때문에 계속 걸림돌이 됩니다. 계시록 144000명이 실제수라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으셨다고 하는데, 도저히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품성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무조건적 사랑으로 해석하려 해도 실효수라면 조건적인 것 아닌가요. 화잇 여사의 기별을 받아드린 사람이 2000만명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예수님께서 재림하시지 않는 이유가 무조건적으로 주시는 구원과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세상에 144000명도 안된다는 얘기인가요??교회에서 상징수라고 가르치는데, 차라리 안심이 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해석이 되거든요. 하지만 상징수라고 하는 순간 엘렌지화잇의 하나님 계시를 정면으로 거부한다는 것에걸립니다. 재림교회에 올려야할 것을 여기다가 올려서 죄송합니다.

  

  

A.

저는 실제 숫자라고 기록한 증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초기문집 15페이지의 글을 보고 실제 수라고 주장한다면

그런 사람은 다른 여러 곳의 말씀을 무시하고

그 곳만을 따로 분리시켜서 해석하려고 하는

지극히 조건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말씀을 보십시요.

 

특히 교회를 위한 마지막 사업에 있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흠없이 설 십사만 사천 명을 인치는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고백하는 자들의 잘못을 가장 깊게 느낄 것이다.(3T 266)

 

하나님께서 십사만 사천인을 인치실 때에 어떤 자들에게 인치실까요?

자기 자신의 죄와 부족함을 가장 깊이 느끼는 자들에게 인치십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완전하니 내 속에는 하나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나는 십사만 사천으로 인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다음 말씀을 보세요.

 

그리스도의 사유하시는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저희의 품성이 불완전하고 저희의 생애가 결함이 많은 것을 느끼므로 저희 마음이 과연 성신으로 말미암아 거듭났는지를 의심하는 자들이 있다. 이러한 자들에게 나는 말하노니 낙심하여 뒤로 물러가지 말라.” 우리는 우리의 부족과 과실로 인하여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눈물을 흘려야 할 때도 자주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낙담하지 말자. 비록 우리가 원수에게 실패를 당하였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버림받거나 싫어하는바 되거나 배척당한 것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정로 64)

그대가 예수께로 더 가까이 갈수록 그대의 허물이 그대의 눈에 더 많이 드러나 보일 것이니 대개 이는 그대의 시력(視力)이 더욱 밝아져서 그대의 불완전한 것이 예수의 완전하신 품성에 대조되어 더욱 뚜렷이 나타나 보이게 되는 까닭이다. 이것은 사단의 미혹이 그 힘을 잃어버리고 그 대신에 하나님의 성신의 생기 있는 감화가 그대를 각성시키고 있는 증거이다.(정로 64)

 

이제 그만 쓸데 없는 생각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말씀을 보세요.

 

어떤 사람이 십사만 사천인에 속하게 될 것인가 하는 등의 영적으로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문제들을 가지고 신자들이 논쟁을 벌이게 되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람들은 잠시 후에 틀림없이 알게 될 것이다.가려뽑은 기별 1, 174(영문)(1901).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가르치는 가르침에 미혹되어

두려움에 노예가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
    몰간 2014.04.11 14:27

    잠 못이루는 사람에겐 밤은 길어라, 지친 나그네에겐 코앞의 길도 멀어라,
    바른 진리를 깨우치지 못한 어리석은 자에겐 생사의 길은 길고 또 지겹기만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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