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사보고 잠시 의아했지만 제 마음에 그다지 혼돈이 없었던 것은 몇가지 뚜렷한 생각이 정리 되어서입니다.
1.종양도 세포니 당연히 영양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최선의 종양억제는 굶는 것이 되겠지만 암이란 적군을 지나치게 의식하느라 아군,즉 정상세포를 지치게 만들어 투병할 수 없게 되는 미련한 대처가 되겠지요? 호주의 암학회의 주장은 종양만을 생각하고 연구한 결과로 받아들여졌어요. 콩식품이 종양을 키운다는 얘기는 달리 생각하면 정상적인 세포의 성장과 제 기능을 하는데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라는 얘기도 되는 것 아닐까요?
2.암발병의 근본원인 규명과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연구 결과가 아닌이상 그것에 신경쓰기보다 병의 근본원인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시도를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을 먹고 안먹는 문제 보다 훨씬 중요하고 우선적인 것 같아요.
3.식품섭취에 있어 절제의 원칙이 확고하면 갈등이 훨씬 줄고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깨닫게 된 것 중의 하나는 아무리 좋은 식품일지라도 과잉섭취는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때 미련한 행동 많이 했어요. 유행처럼 너, 나 없이 좋단 얘기 나오기 무섭게 시판되는 건강식품 장복했는데, 특정식품에 매이지 말고 여러 다양한 음식속에서 콩식품을 섭취하면 콩의 우수한 영양소로 인해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조화로운 섭취가 중요하겠죠?
아참! 콩자체는 훌륭한데 발효했을 땐 발암물질인 아프라 독소가 생성된다고 배웠는데 그것은 주의 해야 할 사항인 것 같아요. 매일 매일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를 따라 식탁을 꾸려 나가면 건강식 그다지 어려울 것 없을 것 같아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활기차게 투병하시고 승리하시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