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가 계시다는데 너무 급한 나머지 질문 드립니다.
2006.년 2월 5일 입소 하였던 깁정곤 박영희 입니다.
솟대와 관련하여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폐암 수술 한 지 만 4년 지났고, 뉴스타트를 너무 열심히 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지요.
20일 전 쯤 간헐적으로 조금씩 객혈을 하다가,금일 새벽 5시에 많은 객혈을 하여 기도와 찬양을 하다가 불안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왼쪽 폐에 암덩어리가 상당히 커서 수술이나 항암치료는 불가능한데, 일단 피를 멈추게하고 내일 방사선과와 협의하여 어느 혈관에서 출혈이 있는지 찾고, 그 곳을 막아보기는 하는데 오래 살지는 못하겠다고 합니다.
너무 긴장되어 흔들립니다.
빠른 고견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잘 다녀 오십시오.
김정곤 박영희 부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