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직장 동료로 부터 여길 알게되어 매우 기쁨니다.
엄마가 2005년 5월 초쯤에 유방암 2기로 수술받았습니다. 항암주사도 6차 맞고 퇴원하셨습니다.
퇴원하셔서 좋다는 음식도 드시고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듯 조심조심 지내오셨는데, 올해 3월쯤
경추 4번 뼈에 전이가 되었더군요. 그래서 방사선치료를 받으시고 좀 좋아지는듯 했는데 5월 팻트사진을 찍어보니 갈비뼈와 척추 사이사이로 펴졌더군요. 가족들도 너무너무 상실감도 크고 환자 당신도 매우 힘들어 합니다. 아는게 없으니 병원에서는 시키는대로 다시 센걸로 항암을 하자고 하여 지금 입원하셔서 6차 중 1차 항암주사를 맞고계십니다. 항암주사 맞는걸 너무 힘들어 하셔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걱정이 됩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뉴스타트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데 6차까지 항암주사를 다 맞고 참가하는게 좋을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넘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