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질문에 대한 답 글입니다.
아이가 성경 6000년 역사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왜 학교에서는 몇 억만년 된것들을 가르키느냐고 반문해서...제가 그것은 잘 못된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이는 과학자들이 발견한 자료을, 증거를 가지고서 말하는 것이라고 반문하는데...(물론 이부분이 엉터리 분석일거라 생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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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글.
이런 질문들은 하나님의 능력의 무한하심을 모르고 하는 질문입니다.
아마도 그 분석 자체는 그렇게 엉터리가 아니며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에게 억만년은 하나님에게는 한 순간이 될 수도 있지요.
성경은 30세 정도된(저의 추정) 아담을 한 순간에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십니다.
그 방금 창조된 아담의 나이를 인간이 측정하면 30정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시간도 창조하신 분입니다.(빅뱅을 믿는 사람은 이 말을 이해할 것입니다. 이 말은 순수하게 과학적입니다.) 그리고 시간의 길이도 변화시키실 수 있는 분이시지요. (아인슈타인 박사가 이 시간의 유연성을 잘 밝혀냈지요)
하나님의 하신 일을 인간이 인간의 입장에서 측정하면 이런 오해가 일어나지요.
위대하신 하나님에게는 과연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