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개인에 따라서 다르지만 이어폰으로 잡음이 섞인 소리, 잘 의식할 수는 없을지라도, 인간의 고막으로는 전혀 들리지 않는 고주파 전기적 진동과 음파들이 지속적으로 청신경을 자극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신경계통은 동일한 자극이 계속될 경우에는 Fatigue(피로)현상이 생기면서 더 이상 정상적인 반응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연계에 가장 아름답고 생명적인 소리들을 창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소리들을 여러 가지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도 항상 같은 컴퓨터 화면의 글만 보고 있으면 피로가 오게 되고 초점도 잘 맞지 않게 되고 눈이 아파 올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강의를 많이 들으셨으니 횟수를 좀 줄이시고, 이제는 피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보다 기도와 명상, 곧 능동적인 생각으로 마음의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자연의 소리, 아름다운 하늘의 음악이 필요합니다.
결국 뜻이 종요하지 않습니까?
뜯는 뜻도 중요하지만 강의만 들어야 할 것이 아니지요.
마음의 쉼 속에서 기계 없이도 들리는 소리,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