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한번 상담을 했는데요. 유레아플라즈마라는 균으로 저희 신랑과 제가 감염되어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 맘고생 몸고생하고 있습니다. 제잘못이 많이 크며, 좀 늦었지만, 이제야 하나님께 의지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남자 전립선에는 약을 거부하는 지방세포로 둘려쌓여져 약이 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이래서 자꾸 골반염에 걸려 아픈건 저의 죄라 당연히 여기지만 아기까지 못갖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습니다. 혹 항생제와 함께 뉴스타트를 시작하면 가능성은 있을까요. 하나님외엔 정말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가끔 저두 확실성이 없어서 신랑한테 같이 요양원가자고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이는 신자가 아니라서 거부반응이 좀 있어서요. 하지만 이 사람 아기 낳고 평생같이 살고 싶어요.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