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세요.
아버지 병에 대해 문의 드릴게 있어 아버지를 대신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버지께서 올해 8월 중순쯤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버지 연세는 55세이고 ,지금까지 항암치료는 2번 받으셨습니다.
20일에 한번씩 병원에 와서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처방을 받고
집에서 통원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이 병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해 본 결과
병의 진행상태가 중기 이상인 것 같습니다.
삼촌을 통해 알게 된 뉴스타트 덕분에 아버지께서 매우 많은 도움을 받고계십니다.
강의를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신듯하고
뉴스타트를 몸소 실천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병이 보통 외국인들에게 흔한 병이고 우리나라 사람에게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 병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병이 완치 가능할까 궁금합니다.
박사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