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지난 7월 경 난소종양이 발견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종양의 크기는 약 5센치였고
검진을 했던 산부인과에서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해서
국립 암센타에서 검진을 받았었는데 피수치가 120 정도까지 나왔어요,,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하던 중
주변의 권유로 뉴스타트 센터에 86기로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배운대로 집에 와서도 열심히 뉴스타트 생활을 쭉 해오고 있는데
지난 주 쯤 소변에서 피가 나와 걱정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병원을 가봤는데요
다행히 심각한건 아니였고 방광염진단이 나와서 주사와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병원에 간 김에 7월 이후엔 처음으로 다시 재 진단을 받아보았는데요
난소종양은 약 4센치가 나왔고 피수치는 80이 나왔어요
현재 상황에서 제가 궁금한건
종양의 크기가 피수치와 관련이 있는건지,
다시 한번 병원을 다녀오니까 불안한 마음에
계속 뉴스타트를 해야 하는건지 수술을 해야 하는건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