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작년말(2006년말) 대장암 (간에 전이) 판정을 받고 수술후 항암 치료 몇번 받은후
꾸준히 에덴병원에서 뉴스타트를 열심히 해왔습니다. 2007년 8월까지는 괜챦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12월초부터 대변에서 피가 묻어나와, 다시 검사결과 대장에 재발되었고
간과 폐에도 전이가 되었다는 진단이(작은 크기)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다시 수술 및 항암하자고 하는데, 저는 꿋꿋하게 뉴스타트를 계속해보고 싶고
2008년 1월에 박사님 프로그램도 참여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것 말고는 현미 밥도 잘먹고 운동도 잘 하고 있지만,
다시 수술/항암을 한 후에 체력 및 주님이 주시는 생기가 어떤 상황으로 변할지
저도 알 수 없어 문의 드리오니, 부담갖지 마시고 조그마한 코멘트라도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 생각은 이런 결과에 관계없이 꾸준히 뉴스타트를 제대로 하면 다시 생긴 것도
유전자가 원위치되어 완전히 치유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