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올해 11살 남자 아이 입니다
기본 체력은 키가 140 이고 체중이 항암전에 29킬로 였구요(마른편)
현재 횡문근육종(두경부) 항암치료 8차를 2007년8월에 하고 현재 9차를 못 드러가고 있어요
2007년1월 1차항암치료후 8번 항암약물 치료와 방사선치료 50번 을 했읍니다
처음 종양의 크기는 약 5쎈치에서 수술로 1쎈치를 잘라내고 항암치료로 이제 약 1쎈치 정도 남았는데 MRI상은 그대로 1쎈치인데 패트씨티 사진으로는 거의 없어졌다는 소견이 있읍니다
그런데 문제는 혈소판 백혈구 수치가 약 3개월 정도 안올라 가고 있으며 거의 매일 수혈을 받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면역력이 떨어 지고 계속 감염이 오고 있어요
폐가 않좋아지고 복수가 차고 심장에 물이차고 혈압도 올라가고 계속 합병증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문제는 아이가 먹질 못합니다 건 10개월 이상을 영양제로만 버텨 왔고 지금은 체중이 23킬로 정도 되네요
방사선치료 후에는 물마시는것 조차 힘들어 하고 있어 먹는 항생제도 힘들게 먹이고 있읍니다
9차 항암을 그만 두고 면역요법으로 치료방향을 전환하기를 맘 먹고 있읍니다
한번은 몸전체가 심하게 부어 쇼크가 왔었고 한번은 폐가 많이 않좋아 숨쉬는게 어려워 졌었고
너무나 무서웠읍니다 다행이 두번 고비를 무사히 넘기긴했지만 ㅠㅠ
2007년12월 현재 뱍혈구 수치와 혈소판 수치가 올라 가기만 기다리며 체력을 길러 주기 위해 음식을 주는데 먹질 못하고 있읍니다 박사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