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요즘 EBS방송에서 방영되는 '유전자 건강법'을 보고
여느 건강강의와는 달리 정말 인상적이여서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20살이구요, 보기좋은체격인데도 더 마르고싶어서 무작정 다이어트를 해오다가
"비만"을 다룬 지난방송을 보고나서 생각이 바뀌게되었어요~ㅎㅎ저도 이제 나의 세포들과
사랑하면서 하나님이지으신 인체프로그램에따라 살아보려구요 ㅎㅎㅎㅎ
제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이상구박사님게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싶습니다^^ㅎㅎㅎ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ㅎㅎ즐겁게 식사하는것과 즐겁게 운동하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걸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 야채나 과일 현미밥 생선을 먹으면 영양적으로 몸에는 좋다는건알지만 그리 즐겁지는 않거든요, "몸에 좋다니까.. "이런 생각뿐인데
정말 좋아하는 고기와 치즈케익 그리고 한 번씩먹는 라면종류는 먹을땐 즐겁고 행복해요 ㅎㅎ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즐거운식사 라는것이 꼭 "맛있다, 좋다"라는 맛에 국한되는건가요? 즐겁게식사할 수있는 사안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있도록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그럼 박사님의 센스만점 답변을 기다릴게요~♪ㅋㅋ
전 날씬하면서도 체력이 건강한몸을 가지고싶어요ㅎㅎ
실현될 수 있도록 꼭 도와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