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세포들이 개인에 따라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에 반응하는 암세포들에게는 에스트로겐이 과잉생산되는 경우에 암세포들이 더 활발하게 자랄 수가 있기 때문에 타목시펜과 같은 에스로겐이 암세포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차단해주는 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모든 여성들의 건강에 참으로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여성호르몬이 충분히 생산되어야만 치매, 골다공증, 갱년기장애 및 여성건강의 전반에
필요한 호르몬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성호르몬이 어떤 경우에던지 적당한 양이 생산되어야만 여성의 건강이
가장 이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방암에 걸렸을지라도 적당한 양의 여성호르몬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만 환자의 건강상태가 이상적으로 유지되어 면역력도 활발해져서 암과 싸울 수 있는
건강상태를 유지히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여성의 건강전반에 여러가지 좋지 않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한 상태에서는 암과 싸우는 것도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유방암 환자가 계속 여성호르몬이 과잉생산이 되고 있다면 호르몬 차단제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의 통계에서도 보면
그러한 여성호르몬 차단제가 실제로 유방암의 재발을 방지했다는 증거는 그렇게 뚜렸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학자들 간에서도 이러한 차단제를 쓰는 것이 유익한 것이라고
확실히 결론지울수는 없는 상태에 와 있습니다.
만약 님께서
음식이나 스트레스나 여러가지 이유로
여성호르몬이 과잉생산되는 상황에 계셨다면
새로운 건강한 생활습관, 곧 뉴스타트의 건강한 생활을 시작하시면
여성호르몬의 생산에도 다시 조화가 이루어져서
과잉생산현상은 없어질 것입니다.
이정도면 님께서 스스로 결정하시기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드렸다고 생각됩니다.
부디, 님의 현재의 상황이
님의 인생의 새로운 출발이 되어
다시는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더 건강해지시는
아름다운 출발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