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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박사님께....
뉴스타트생활로 건강을 회복하고...행복을 찾고...
여러가지로 너무 많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생명과 저희 가족모두의 은인이십니다...
전 극심한 비만과 우울증으로....자살도...여러차례....
그러나...뉴스타트실천으로...
우울증도 극복하고 보너스로 정상체중까지 갖게 되었답니다...
30kg이 넘게 감량 되었고....
현재 체중48-50kg을 유지하기 위해서...노력하고 있답니다
몸도 맘도 편안하고...
새롭게 변한 모습도 맘에 들고 역시 여자는 약간 말라야 예뻐보이기도 하고.....
그러나...
중요한 고민은 예전으로 돌아갈까봐...두렵습니다...
죽는것보다 싫거든요...
날씨가 추워져서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하고 겨울이라서..그런지...
체중도 늘어가고...걱정이 됩니다..
하루종일 먹는것만 생각납니다....
칼로리를 생각하면...두렵고...
한번 음식이 입에 들어가고 먹기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지고...절제가 너무 힘듭니다....
엄청난 식욕....어찌해야합니까?
엄청나게 먹으면서 어떻게 체중을 유지하냐며..신기해 합니다
물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혹 운동을 하지 못할땐..
화장실로 달려갑니다..억지로 구토라도 해야 맘이 놓입니다...
어찌합니까?
박사님   먹는것으로 부터 자유로와 지고 싶습니다...
여성들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며 살고 있을듯합니다
많이 먹는것...하루종일 매시간  음식만 생각나니...
너무나 힘듭니다..
해결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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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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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re] 음식이 뉴스타트의 초점이 아닙니다. 이상구 2008.02.17 2579
1609 유방암과 간수치 안순이 2008.02.15 3378
1608 [re] 유방암과 간수치 이상구 2008.02.16 23623
1607 휴식에 대해서 이성재 2008.02.15 3729
1606 [re] 휴식에 대해서 이상구 2008.02.15 2377
» 먹는것과의 전쟁.....구토... 와이프 2008.02.14 2255
1604 [re] 먹는것과의 전쟁.....구토... 이상구 2008.02.15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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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re] 아버님이 소세포 폐암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상구 2008.02.12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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