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 16일날 퇴소한 정동헌입니다
간암으로 좋은 강의 듣고 와서 기분도 좋고 몸도 좋았는데
오늘 안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평소 축농증 증세가 있어서 코를 치료하고자 병원을 들렀는데
비강암 의심이 된다 합니다
빨리 수술을 하자 하여 30일날 날을 잡았는데
아무래도 고민이 됩니다
비강암은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눈이나 뇌가 위험하다며 병원에선 수술을 권하는데
손을 대도 괜찮을지...
이번에 뉴스타트 센터 다녀와서 간암은 절대 수술 안하리라 맘 먹었는데
비강암이라니...
박사님 어찌해야 될까요?
코는 수술을 받아야 될까요?
상환이 엄마를 기억하시지 않으세요?
상환이라는 아들이 어릴 때에 심각한 자가면역성 신부전증에 걸렸을 때에
뉴스타트로 완치 되었다는 체험을 간증하신 분?
그리고 상환이의 누나가 비강암이었는데 뉴스타트로 온치되었다는
체험담을 하신분?
생각 나시지 않으세요?
이런 경우에
란운님이 하셔야 될 말씀은
어, 비강암이 있다는 것 몰랐네,
이것도 문제 없어!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가 되어야
뉴스타트 정신이 확실히 드신 것인데----
간암이든, 담도암이든, 췌장암이든, 특히 비강암처럼 그런 암에 비하면
별로 문제가 되지도 않는 암으로 이렇게 막 흔들리다니요.
란운님,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뉴스타트에 다시 올인을 하시기 위하여
한번 더 확실히 교육을 받으십시요!
지금의 상태로는 간암을 이기기도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비강암이라니!---"
유전자가 완전히 꺼져버리셔씁니다.
그러니 꼭 저의 당부를 숙고하시고
뉴스타트에 올인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뉴스타트로 양쪽의 암들이 좋아진다는 것을 확인 하시고
다른 방도를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