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셨는지요
저 만성신부전으로 투석받고 있는 이성재 입니다.
저에 하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벽 2시30분에 일어나서 6시까지 신문 돌리고요 끝나자 마자
신문배달 끝나면 등산을 2시간 30분을 했읍니다.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등산까지 끝나면 9시가 되더군요
9시가 끝나면 뉴스타트에서 말하는 음식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물론 동물성 단백질은 먹지 안았고요
그리고 그 다음 시간은 자유시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한 2주가 되었습니다.
투석실에서 피검사를 하겠다고 해서 피검사를 해서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나 궁굼하더라고요
딴거는 다 좋아졌는데
빈혈수치가 엄청 떨어졌다는 거예요
10이였는데 8 정도로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병원 의사 선생님이 고기를 안먹어서 그렇다는거예요
이렇게 가면 큰일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딴거는 다 괜찮은데 고기를 안먹어서 피가 안만들어져서 빈혈수치가 떨어졌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뉴스타트에선 생선이나, 육류성 단백질을 섭취를 금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먹지 안고 콩으로 대처를 한것인데 결과가 빈혈수치가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것일까요?
첫번째 이유는 제가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해서 일수도 있고요
두번째 이유는 만성신부전 환자는 육류를 먹어줘야 피가 생성이 되어 빈혈수치를 유지할수 있다고 투석실에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네요
투석실 의사선생님에 말씀으로는 생선을 먹던 닭고기와 같은 육류를 먹지 않으면 빈혈수치가 계속 떨어질꺼라고 하시거든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상구 박사님에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단백질섭취를 위해 생선을 먹어줘야 할까요?
아니면 딴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이상구 박사님도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줘야 한다고 하신다면 그래도 만성신부전을 고치는데 지장이 없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