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개월 전 위암으로 2 / 3 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조기에 발견했기에
항암치료도 받지 않았고 현재 결과도 좋습니다.
그런데 갑짜기 몸에 땀이 나고, 다리에 힘이 빠지고,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 같고, 발가락이 위로
틀어 올라가는 증상과, 허기가 집니다.
이런 증상은 5일에 한 차례정도 일어납니다.
의사의 말로는 혈당치가 내려가는 때문이라며 조금씩 자주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자주 먹으려고 해도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방앗간 기계 돌아가는 예'를 생각하고, 위를 비워두는 시간을 고려해서 간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 하면 좋을까요?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