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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간암진단을 3.중순경에 받아 대학병원에서 4/2-4/4 1차 사타구니에 관을 심어 항암 치료 받았습니다. 얼떨결에 1차 항암을 받고 7권의 책과 인터넷을 통하여 항암의 실체를 약간 이해했습니다.( 우엽에 거의 암이 있고, 좌쪽을 다발적으로 작은 것이 있고, 페트소견은 갈비뼈와 심장쪽 2군데가 의심되며, B형 보균자와 가족력이 있음)
치료 후에 설사로 병원에 입원하여 (1주일) 4/19에 퇴원해서 이제 조금 음식을 섭취합니다.
몸무게는 5키로 감량되었지만 영양제와 식이요법으로 체력은 퇴원이후에 조금씩 향상되고 있고, 체중감량과 허약한 것과 약간의 설사(병원에서는 대장내시경후에 과민성이라고 합니다)외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면역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슬토 주사를 오늘 한 번 맞았는데...
2차 항암이 5/1에 예약이 되어 있는데 과연 항암을 하는 것이 좋을지??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