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거의 못드십니다.

전에도 상담을 드렸는데요, 저희 아버지께서 대장암 4기이고 전체적으로 전이가 된 상태입니다.
94기에 참여하려고 했는데 퇴원직후라 멀리 이동이 불가하여 다음달로 연기하였습니다.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신데 점점 기력이 떨어지고 계십니다.
더구나 식사를 거의 못 하십니다.  캔으로 된 뉴케어라는 것을 조금씩 드신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시고 기운을 내서 운동을 좀 하셔야 할것 같은데 드시질 못하니 너무나 걱정입니다.
요양병원에 계시는 물리치료사분 말씀으로는 다음달 박사님 강의를 듣기까지 기력이 점점 떨어져서 잘 참여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합니다.
뭘 좀 드셔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버지께서 영적으로도 많이 쇠약해지신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