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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08:02

생명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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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께,


박사님, 주님 안에서 영육 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제 170  기 정규 프로그램 동영상 제 14강을 시청하는 중 약 40 분 부터 참가자을들의 반응이 무디어지면서 네 가지 종류의 연어의 태평양 여행을 통하여 생명을 볼 수 있게 해주셔도 생명에 대한 감동이 오지를 않아서 이상구 박사님 께서 거북이가 오끼나와로 향하여 일제히 가는 사진으로 "생명" 을 보여 주셨는데도 참가자들에게 생명에 대한 감동이 오지 않으니까 박사님 께서  아주 답답해 하시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말씀하시는 것을 시청하면서 저 자신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의 소견을 말씀드려야 하겠다는 견딜 수 없는 심정으로 박사님께 감히 이 글을 올립니다. 오직 박사님과 참가자들과 또 앞으로 계속되는 뉴스타트 프로그램이 주님 은혜 안에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참가자들은 "생명"에 대한 개념이 지금 내가 살아서 숨을 쉬고 있는 그 "육체의 생명"의 굴래에서 벗어나지를 옷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숨쉬는 육체의 생명과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그 육체의 생명을 주신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생명과를  분변하지 못하여 혼동하거나 깨닫지를 못하여 갈팡질팡 하면서 생명에 대한 감동이 왔다가 갔다가 하는 것 같습니다.


육체의 생명이 어떠한 것이고

우리 뇌에 생명파를 보내시어 그 생명 에너지로 우리의 뇌파에 생명을 주시는 그 생명의 근원이신 영원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이 어떠한 것인지를 깨달아 알면  

성령께서 참가자들의 마음 속에 역사하셔서 우리 육체의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에 대하여 감동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박사님께서는 박사님 스스로가 연구하여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이 없이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당게 하고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깨닫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시고, 표현 방법도 연구를 하시는 줄을 잘 압니다.

우리가 좋은 언변으로, 좋은 재주로, 좋은 사진 자료로, 좋은 분위기로, 뛰어난  지식이나 최근의 정보들을 제시하여 생명을 눈으로 보고 깨달아 생명에 대하여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줄 수는 있으나, 박사님, 감동을 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박사님이 아닙니다.   


박사님께 바라기는 강의 중에 "좋은 영" 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성령님" 이라고 말씀하시고 "진선미" 라고 말하기보다(세상이 말하는 진선미와 혼동하기때문에), " 믿음 소망 사랑" 이라고 말씀하시고 "큰 사랑" 이라고 하기보다는 "스스로 계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 라고 말씀을 하시면 성령님 께서 참가자들의 마음에 역사 하셔서 감동을 주실 줄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감동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이지 박사님이 감동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참가자들에게 감동이 오지않는다고 실망하지마시고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의 언어로 증거를 하시면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사람의 말로 바꾸어서 하시면 도리어 하나님을 오해하게 할 위험도 있습니다. 이 것도 저 것도 아닌, 완전히 성경의 말씀도 아니고 완전히 세상의 말도 아닌, 혼잡된 말로 인하여 박사님이 생긱지도, 의도 하지도 않은 큰 오류를 발생하게 유도할 위험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하면 참가자들이 혼동하여 감동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의 말씀대로 성경의 언어로 증거를 할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참가자들에게 거부감이 있을까보아 걱정이 되어서입니까? 그러면 박사님도 무조건적인 하나님이 아닌 조건적인 하나님믜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이 박사님과 온 가정과 뉴스타트 스태프와 봉사자들과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경숙 올림

   


 


  • ?
    지연 2014.11.09 23:47

    저는 기독교인이 아닌 상태에서 박사님의 '진선미' 라는 탁월한 단어의 선택에 전율과도 같은 감동을 받았고,
    그 단어는 지금도 저의 일상에 아침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믿음,소망,사랑과 같이 판에 박힌 예수쟁이들의 용어를 사용하였더라면 결코 받을 수 없었던 깨달음이었습니다.
    성령님이란 말도 제게는 다가오지 않아 성경책 속의 단어 이었을 뿐인데,
    박사님이 --좋은 영--이라고 하시니 , 내게는 마냥 정말 말 그대로 아주 좋--은 영으로 거부감이 없어지고
    편안하고 좋아졌답니다.
    물론, 생명이라는 말은 저도 처음엔 헷갈렸다가,
    박사님이 깊이 깨닫게 하려고 일부러 자꾸 찌르고 들이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선생질을 하는 사람인데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할 것은 일부러 자꾸 헷갈리도록 유도 하거든요.--
    생명 만큼은 꼭 알게 하고 싶은 박사님의 깊은 뜻이
    제눈에 보인답니다.

    -- 내 생명은 곧 그분이라신 것을

    그러니 나는 그저 내어 맡기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것을
    박사님의 가르침으로
    통감 절감 하게되어
    이제는 절대 잊지 않게 되었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4.11.11 00:57
    님의 다음 글에 나타난, '육체의 생명'과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생명'을 구분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육체의 생명이 어떠한 것이고
    우리 뇌에 생명파를 보내시어 그 생명 에너지로 우리의 뇌파에 생명을 주시는 그 생명의 근원이신 영원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이 어떠한 것인지를 깨달아 알면
    성령께서 참가자들의 마음 속에 역사하셔서 우리 육체의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에 대하여 감동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위의 님의 글을 아무리 읽어보아도 구분이 잘 안됩니다.
    사실 님께서도 실제로는 구분을 명확히 못하시면서
    종교적인, 신학적인 차원에서 구분울 하시려는 글 처럼 읽어집니다.

    육체의 생명과 하나님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주시는 대상은 '모든 육체'입니다.
    물론 육적인 죄인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죄인들이 그 생명을 거부하느냐 받아드리느냐 인 것 같습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16:22]그 두 사람이 엎드려 가로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민27:16]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어느 목사님께서 육체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이 신학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하시면서
    위의 성경절을 인용하신 것을 보았으나 저는 전혀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생명은 하나님 그 자체이기 때문이지요. - 신학자들이 전혀 생물학적인 상식이 없이
    오직 신학적인 차원에서, 종교적인 차원에서 생명을 논할 때에
    육적생명이니 영적생명이니, 생명을 구분하여
    마치 육적생명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또 다른 생명인 것처럼 설명하면서
    오직 한분이신 생명을 혼란시키는 것도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종교적 단어를 사용하여야 비종교인들이 이해를 잘하실 것이라는 말씀도 ----
    저는 종교적 단어의 사용보다도
    예수님처럼 쉬운 이야기들, 곧 너무나 종교적이 아닌 비유를 사용하시어
    죄인의 차원으로 내려와 주시어 수준이 낮은 죄인들을 만나주시는
    그런 사랑의 강의 법을 더 배우고 싶습니다.
  • ?
    threeav 2014.11.11 03:04
    이상구 박사님께

    제가 염려하는 사태가 이미 comments 2 지연 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서 comments 2를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박사님의 표현대로 진선미라는 말씀을 통해서 그 동안 깨닫지 못했던 믿음 소망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믿음 소망 사랑은 예수쟁이들의 허구라는 것인지요?
    박사님의 표현대로 좋은 영이라는 말씀을 통해서 그 동안 깨닫지 못했던 성령님을 깨달아 알게되었다는 것인지, 아니면 성령님은 예수쟁이들이나 말하는 성경의 말이라는 것인지요?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하신 생명과 우리 육체의 생명이 같은 것이라면
    스스로 계신 창조주의 생명과 피조물인 우리 인간의 생명이 같다는 것인데
    그러면 우리 인간도 스스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다 죽은 사람인데, 창조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 모든 사람에게 육체의 생명을 주셔서, 우리의 육체의 생명이 살아 있는 동안에,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신 부활의 생명으로 우리도 부활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우리 육체의 생명은 죽은 생명이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생명은 살려주시는 생명입니다.

    박사님의 뉴스타트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아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하면서 예수는 모른다고 하고 성경의 말씀과 성경의 언어는 거부한다고 한다면 과연 이 마음의 평안이 진정한 평안일 수 있을까요? 과연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무조건적이 사랑에 강동해서 오는 평안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명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저는 2005 년에 참가자로 강원도 오색에서 이상구 박사님의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 하였고 2006 년에 봉사자로 오색에서 봉사도 하였습니다.

    뉴스타트의 참의미는 질병의 치료 이전에 창조주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믿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뉴스타트의 참의미는 질병의 치료 이전에 창조주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와서, 그 동안 끊어졌던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올바른 관계로 회복하는 것으로 믿습니다.

    유전자와 질병의 치유에 강조를 하다가 보니까,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록된 말씀(생기가 충만한) 보다도 내가 연구하고 발견한 기막힌(생기가 없는) 말들과 언어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하는 생각지도 의도하지도 않은 큰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서 이상구 박사와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히 올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4.11.12 01:01
    생명은 하나님 자신이시고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입니다.
    죄인이 흙으로 돌아가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살아 있게 하는 것도
    하나님만이 주시는 생명입니다.

    그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곧 십자가의 무조건적 사랑을 거부한 죄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거부했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요
    십자가의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드린 죄인은 영원히 살지요.
    죄인이 생물학적으로 살아 있는 것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 있고
    의인이 영생하는 것도 하나님의 생명 때문입니다.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나오기 때문에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의 생명, 곧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으로 살아 있는 것입니다.

    죄인들, 곧 하나님의 생명(십자가)을 거부하고 흙으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그 죄인들이 끝내 하나님이 무조건적 사랑으로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죄인들에게 주시고 계시던 생명을
    죄인들의 선택대로 거두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그 죄인들은 하나님의 눈물 속에서 흙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저의 이런 설명이 어떻게 죄인이 스스로 계신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설명이 되는 지요?

    님께서 저의 위와 같은 설명을 오해하셔서
    저로 하여금 죄인과 하나님을 동일시하는 사람으로 간주하시는 이유는
    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육체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이
    다르다고 주장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하나님이 생명을 주셔서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고 있음을 부인하고
    자기들 스스로 존재하고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죽은 자’ 곧 ‘죄인’이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죽은 자들이 죽기 전에 마침내 성령의 역사로
    십자가로부터 생명을 받아드리면서
    자기들이 성령의 역사로 그 깨닫게 되는 순간까지
    살아 있을 수 있었던(님께서 부르는 ‘육체의 생명’) 그 이유까지도
    역시 무조건적 사랑의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 때문이라는 진리를 알게 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영원히 거부하지 않는 사람
    곧 영생을 누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 그 자체에 죄인에게 주시는 생명은 님의 글에 기록하신 것처럼
    ‘죽은 생명’ 또는 ‘육체의 생명’, 또는 ‘하나님의 생명’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생명에 다양한 어떤 종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죄인에게는 ‘죽은 생명’을 주시고
    의인에게는 ‘산 생명’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생명을 주신다는 진리를 거부하여
    끝내 죽은 자로서 흙으로 돌아가게 되고
    어떤 사람은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는 진리를
    십자가를 통하여 깨달아 하나님의 생명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드려
    영원한 삶을 누린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죽은 자라는 말은 있어도
    님이 주장하는 ‘죽은 생명’,
    또는 하나님의 생명에 배치되는 ‘육체의 생명’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제가 성경을 연구하면서 찾아본 ‘육체의 생명’이라는 단어는
    님이 주장하는 의미와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다음 말씀을 보시지요.

    레17:11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며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서 너희 혼들을 속죄케 하였나니 이는 혼을 속죄케 하는 것이 피이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육체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피 속에 있는 영생, 곧 십자가를 통하여 죄인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그리고 다음 개역한글 성경말씀, 민수기에 나타나는 ‘육체의 생명’도 역시 님이 주장하는 육체의 생명이 아닙니다.

    [민16:22]그 두 사람이 엎드려 가로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 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민27:16]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위의 ‘육체의 생명’이라고 번역된 것은 사실은 모든 육체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또는 모든 육체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기록 된 것이지, 하나님의 생명과 다른 종류의 생명이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모든 영문, 또는 개역한글 성경을 제외한 모든 다른 한글성경에서도 모든 육체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한글 킹제임스 번역을 보여드리지요.

    민16:22 그들이 엎드려 말씀드리기를 "오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영들의 하나님(God of the spirits of all flesh)이여,

    표준 새번역본 성경은 다음과 같이 번역했습니다.

    민16:22 그러나 모세와 아론이 땅에 엎드려 부르짖었다. "하나님, 모든 육체에 숨을 불어넣어 주시는 하나님,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목사님의 책에도 개역한글 성경의 ‘육체의 생명’이라는 오역을 그 목사님께서 그대로 인용하여 님이 말씀하시고 계신 ‘육체의 생명’을 주장하시면서 하나님의 생명과는 다른 생명이라고 설명하고 계십니다.

    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무한한 생명을 영적으로는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면서 오직 생물학적으로 살아 있는 한계 안에서만 받아드리면서 그 생명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생명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어느 날 그 죄인이 마침내 성령의 음성을 듣고 더 이상 한계 안에서만 생명을 받아드리지 않고 무한히 주시는 무조건적 사랑의 생명을 무한히 받아드리어 부활과 영생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시면서 오래 참으시는 사랑으로 포기하시지 않고 생명을 주시는 것을 멈추지 않으시고 계속 부어주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무한한 생명에 종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하나님의 무한한 생명을 유한하게 받아드리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생명은 역시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 ?
    지연 2014.11.12 08:29

    이경숙님,
    저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같이 어리석고 오만하여 예수쟁이들을 싫어하던 사람에게
    급기야 죽음과 생명을 알게 하려고

    이상구 박사님을 통하여 거부감 없는 아주 쉬운말로
    오늘도 이 죄인의 몸속에서 이몸을 섬기겠다고 부지런히 유전자를 켜고 치유를 해주시는 예수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어찌 눈물을 흘리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성경을 잘 알지 못하여

    그저 하나님과 예수님이 날 사랑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벅차게 기뻐서

     하루하루 감사하고 세상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졌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배워갈 것입니다.
    또한번 제게 깨우침을 주신 이경숙님과 박사님께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 profile
    다윗 2014.11.13 15:47

    이경숙님께

    먼저 이곳 '건강상담'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을 보면 질병으로 인한 절박한 사연들이 대부분입니다.
    글을 굳이 올려야 한다면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것이 어떠했을까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14강 연어와 거북이 이야기를 하시면서 40여분부터 참가자들의 반응이 무디어지고
    참가자들에게 생명에 대한 감동이 오지 않으니까 아주 답답해하시면서 “이러면 안 되는데” 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셨다고 하시며
    참가자들이 육체의 생명과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과 분명하지 못하고 혼동하며 깨닫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생명에 대한 감동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170기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습니다만
    14강 34분에서 이박사님께서 참가들에게 연어의 회귀를 설명하시면서
    "정해진 코스로 왜 돌아오느냐? " 고 물으셨을 때,
    참가자 중 한 분이 대답하자 “이해가 안 되는 모양이죠” “이거 큰 일인데” 라고 하신 것을
    과장법 또는 유머스럽게 사용하신 것입니다.

    저는 박사님의 강의를 기별로 시청하며 숨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TEXT 로 옮기고 있습니다만,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참가자들이 반응이 무디어지고,
    감동이 없다거나 이박사님이 그것을 답답해하셨다는 것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를 수 있겠지만 주관적인 것을
    마치 객관적인 것인 양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연어 등 동물의 back-homing instinct 은 동물학자들도 아직 정확히 모르는 내용입니다.
    그 동안의 유물론적 생각들이 뉴스타트 한 번 참석하고 1+1=2 라는 답을 내 놓듯
    쉽게 하나님이 하셨다는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하셨다고 대답했다고 해도 정말 그렇게 믿어서 대답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박사님께서도 14강 강의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전에도 생각해 본적 없는 일상생활의 사고방식과 너무나 다른 이야기이므로
    이런 강의는 10번쯤 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님께서는,

    이 박사님이 거부감 없이 무조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려고
    사람의 말로 바꾸어 말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사용되어지는 용어가
    일반 사회에서 사용되어지는 용어와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어지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본말이 전도되었지만,  '사모' 라는 말은 스승의 부인을 말하는데 교회에서는

    목사는 자신의 부인을 대중앞에서 사모님이라고 부르고 부인도 자기 스스로를 사모라고 말하며

    집사, 장로, 목사 처럼 하나의 직분처럼 쓰여지고 있습니다


     ‘은혜’라는 말의 일반적 뜻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 과분한 것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은혜라는 말이 다른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찬송을 듣고 감동을 받아도 은혜 받았다. 교회 분위가 좋으면  분위기가  은혜스럽다, 
    외모가 선하게 생기면  은혜스럽게 생겼다. 설교나 강연을 듣고 감동 받아도 은혜받았다고 합니다.
    이 말을 확대 해석하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은혜라는 일반적인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것입니다.


    성령님도 교회에서는 잘못 사용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완전 인격체이신 성령님이 지배하시는 것을  교회에서는 물건이 채워지는 것처럼 
    성령 충만(充滿)이라고 하고  베니힌 같은 사람이 사람을 넘어뜨리는 힘자체를 성령이라 하고
    성령님을 무슨 물건인양 물건 던져 주는 동작을 취하며 “성령 받아라! " 라고 하고
    교인들은 두 손으로 물건받는 동작을 취하면서 ‘아멘‘ 하기도 합니다.

    은혜, 성령이라고 말한다면 이런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령(Holy Spirit)으로 번역된 성경 원문은  '프뉴마' 의 뜻은  "바람, 생명, 영"  입니다.

    이박사님께서 강의하실 때 이해하기 쉽게 사람의 말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잘못 사용되어지거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보다는
    성령님을 생명, 생명파, 좋은 영, 큰 사랑, 진선미 같은 것은 신선하고 원어에 충실하며
    뉴스타트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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