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신부전, 갑상선 암, 이 모두 유전자와 생기의 관계의 문제에서 발생하는
사망적 현상임은 분명합니다.
인간은, 강의에서 들으셨던 것처럼,
아무리 훌륭한 의사일지라도
자기 스스로는 어떤 영양소를 언제, 얼마만큼 섭취해야 되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건강식 강의에서--)
특히 칼륨,등등의 섭취량은 인위적으로 조절해가며 섭취한다는 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설령 피검사를 통하여 조절한다고 할지라도
그 조절의 정확도도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 인위적인 조절자체가
또 다른 더 복잡한 문제를 야기 시키는 현상을 많이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생기에 대한 신뢰가 잇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의학적으로 정확히 어떻게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지도
현재로서는 측정 불가능입니다.
저는 의사로서 생각하기를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으면 인간의 지식과 기술로서는
생명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그래서 칼럼에 그 갈등의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못히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최선을 다하며
위대하신 생명의 주이신 창조주의 사랑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 것이지요.
어머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