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돌도 안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제 남편은 지금 대장암4기 간전이 복부 척추 여러곳에 전이 된 상태며 병원에선 수술하려 했다가 그냥 대장만 잘라 옆으로 빼서 배설만 하게 해놓고 그냥 닫은상태입니다...아직 남편은 대장암 초기에 수술이 잘된줄 알고만 있습니다...제발 제 남편좀 살려 주세요...아직 아이가 너무 어리고 남편도 아직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하는건지 괜히 더 악화시키는건 아닌지 의논할 사람도 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박사님 제발 제발 명확하고 빠른 답변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