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9세의 직장인 여자입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 판정을 받고, 2/3 수술을 하기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펫 검사, MR 검사 결과, 전이는 없고 아직 초기단계여서 주치의께서는 부분절제 수술로 하자고 하시네요.
사실 저는 박사님의 뉴스타트 운동에 대해서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고,
이 홈페이지 및 그 외 다양한 서적을 통해서 항암, 방사선, 수술 등이 우리 몸에 주는 부작용도 많이 들어온 터라
뉴스타트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수술 없이 치료해 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대해서 부모님들께서 너무 반대가 심하셔서, 절충안으로 수술만 받고,
그 이후의 치료들은 거부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 배우면서 치유를 하는 것으로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다만, 수술을 받게 되면 암의 전이가 쉬워진다는 이야기도 있고하여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1. 수술만 받고 나서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진심으로 수행한다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표준치료를 받지 않아도
괜찮을지요? 아니면 부모님을 어떻게 해서라도 설득하여 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 좋을지요?
2. 수술 후에 프로그램 참여하려면 3월까지 한달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그 기간 동안 어떻게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현재는 회사에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면서 음식조절과 운동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혼자하다 보니 한계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책이나,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들은
서로 상충되는 이야기들도 있고 하여 어떤 것이 옳은지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박사님을 직접 뵙고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만,
그 방법을 몰라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회복이야기들을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술은 물론 항암치료를 여러번 반복한 끝에
결국 더 악화되어 1기, 또는 2기 밖에 되지 않던 암이 결국 4기로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에서도 더 이상 치료할 수 없고
3개월, 또는 6개월 이상은 살지 못할 것이라는 선고를 받고도
뉴스타트로 자신의 면역력이 강화되면서
결국 치유되신 분들의 경험담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만 하느냐, 아니면 표준치료까지 받아야 하느냐라는 질문은
사실상 이미없는 질문입니다.
본인의 신념으로 생명을 받아 꺼져버린 유전자들이 다시 켜질 것인가 아닌가가 핵심입니다.
강의를 잘 들으시고, 또 가능한한
확실한 신념을 얻기 위하여 최단시일 이내에
정규프로그램을 체험하시고 결론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