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로서는 한 인간의 최종적인 영적 운명이 가장 중요하 것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결정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믿습니다.
뉴스타트는 일종의 질병치료방법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가치관을 영적인 차원에서 다시 재정립하는 일입니다.
아버님께서 뉴스타트를 여러번 다녀 가셨지만
이러한 진정한 영적 가치관을 정립하시지 않으셨다면
지금이야말로 기회입니다.
인간의 힘과 기술로는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해졌을 때에
마침내 창조주에게 진정으로 맡기는 것이 가능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님의 일시적인 안위를 위해서는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로서는,
그분이 마침내 새로운 가치관으로
진정한 새로운 영적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때가 왔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