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12.01 13:47

긴급 상담입니다

조회 수 27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1940년생, 키 51센티, 체중78킬로일 때 소변보기 힘들고 피도 조금씩 섞여 나오고 자주 자주 매려워서 금년 3월 종합병원에서 검진결과-방광암으로 진단-내시경 수술을 권하였으며 3~4차례 수술해야 한다고 했지만 수술을 거부하고 단식 10킬로 감량하니까 소변 보기 편해지고 거의 정상화되었는데 오른쪽 겨드랑이에 계란크기의 혹이 생겨 유방쪽으로 부어올라서 금년 7월초에 병원에 진단결과, 유방암으로 원발성이며 방광과는 무관하다고하면서 우선 항암치료부터하여 3차 항암을 10월 20일에 맞았습니다. 1차, 2차 항암치료과정에서 겨드랑이의 몽오리는 거의 사그라들어서 없어지고 뿌리만 조금 만져지며 이 단계에서 수술하자는 것을 저는 항암을 6차까지 다 끝내고 수술하자고 건의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항암치료과정에서 잘 먹어야한다기에 고기 먹고 잘 먹어니까 체중이 70킬로로 증가되었습니다.

4차 항암주사를 맞아야할 단계인데 이상구 박사님의 7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더 이상 항암치료를 중단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몸이 회복되기 전에 잠복상태의 암세포들이 들고 일어나면 어떻게하나 두렵기도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문의합니다. 2차 항암치료 중에 대상포진이 와서 한차례 겪으면서 40여일을 고생하였고 앞으로 항암주사를 계속하게되면 또 다시 대상포진이 올까 두렵습니다. 너무나 혹독한 항암제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박사님의 프로그램으로 암을 이겨내고 싶은데 지금단계에서 수술과 항암제치료를 포기하고 박사님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자는 저의 결심이 잘 선택한 것일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732
2031 [re] 친구가.. 이상구 2008.12.09 2611
2030 뇌출혈에 대해.. 박송남 2008.12.06 2716
2029 [re] 뇌출혈에 대해.. 이상구 2008.12.07 2720
2028 감사합니다 이지훈 2008.12.05 2694
2027 [re] 감사합니다 이상구 2008.12.07 2641
2026 이미 늦었는지요... 이지훈 2008.12.05 2524
2025 [re] 이미 늦었는지요... 이상구 2008.12.05 2645
2024 감사와 걱정 최민식 2008.12.02 2835
2023 [re] 감사와 걱정 이상구 2008.12.03 2920
2022 뇌하수체선종 이주엽 2008.12.02 3033
2021 [re] 뇌하수체선종 이상구 2008.12.02 3241
» 긴급 상담입니다 백영길 2008.12.01 2748
2019 [re] 긴급 상담입니다 이상구 2008.12.02 2708
2018 [re] 박사님 질문 있습니다.. 이상구 2008.12.02 2531
2017 질문 이상철 2008.11.28 3023
2016 [re] 질문 이상구 2008.11.28 2645
2015 도움말씀 윤재식 2008.11.25 2455
2014 [re] 도움말씀 이상구 2008.11.28 2552
2013 엄마가 췌장암 박은숙 2008.11.24 3396
2012 [re] 엄마가 췌장암 이상구 2008.11.27 32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