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요즘 박사님의 강의를 참 감사한 맘으로 듣고 있습니다
올해 초 왼쪽 3정도 크기의 유방암과 오른쪽 3정도의 섬유선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기 사정이 한국과 많이 달라 검사, 진단, 그리고 전이 여부 검사 , 수술 날짜 잡히기까지 두달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병원에선 수술 , 방사선 치료이후 항암치료필요여부를 보자고 합니다.
박사님께서 여러 차례에 걸쳐 항암치료의 모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럼 방사선 치료와 수술적 치료는 어떤가요. 부작용은 없나요
사실 어제 이미 잡힌 수술날짜를 미루었습니다.
병원에선 다음 스케줄을 받을려면 4월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
수술해야 될지 말지를 두고 계속해 기도를 해 왔지만 마음에 이렇다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술하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과 꼭 수술을 해야 되나 하는 마음이-실은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팽팽이 맞서 결정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박사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암환자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면역력을 약화시키기는
항암치료와 다를 이유가 없습니다.
수술도 면역력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킵니다.
그러나 이런 현대의학적 치료로 면역력이 약화 되기도 하지만
면역력 약화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불안, 두려움, 분노, 증오 등입니다.
결국은 영적인 요소들이 가장 중요한 요솓ㄹ이지요.
이런 영적인 요소들으 해결하시기 위하여
님의 마음 속에 확신이 들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175기 동영상 강의를 깊이 있게 기도하시면서 시청하시기 바람니다.
'불치의 병은 없다, 오직 불치의 인간만이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깊이 명상하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