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51세, 당료를 20년 앓았고 병원에선 더이상 약이듣지 안느다하여 인슐린 투입을 원했고 눈에는 망막증과 녹내장으로 당료 합병증이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당료약으로는 Januvia 100mg 아침 한알 과 metformin1000mg 아침 저녁 으로 먹씁니다. 6주전부터 100%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었고 그후 일주일부턴 당이 조절 되기 시작 했습니다. 두달전 피검사 에는 g1c 수치가 11.7 이었습니다. 현재 한달간 공복의 혈당이 120 정도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당약을 끊고 싶은데 끊어도 될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댱뇨약을 드시면서 120정도 공복혈당이 나논다면 약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채식을 하시더라도 약을 끊으면 당은 다시 올라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20년 앓으신 당뇨를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체식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님께서 외 30대 초반부터 당뇨가 왔는지 그 원인 자체를 규명하시고
뉴스타트를 전체적으로 확실하게 하시기 시작하시면
약을 더 이상 쓰시지 않고도 혈당이 정상화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정규 뉴스타트 교육을 철저히 받으시고 생활전반에 개혁을 일으키실 필요가 절실합니다.
합병증도 생기고 있는데 너무 쉽게 생각하시고 계십니다.
뉴스타트를 확실히 하시면 녹내장 뿐만 아니라
합병증까지도 다시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