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인 아버지가 2월25일에 외상으로 인한 '만성 경막하출혈'로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 일주일만에 퇴원하실때 - CT촬영을 하신결과 - 뇌확장이 99%정도 이루어져 뇌의 빈공간이 조금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 자유롭게 하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퇴원후 2주일째 - CT상에 - 물과 피가 조금 고였으니 - 공원에 가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2주후에 다시 오라고 하셨답니다
저희 아버지는 보통때 공원에 가셔서 조금 걸으시고 운동기구도 조금씩 활용하시는 편입니다
의사 말대로 정말 운동을 하지 않는것이 더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체 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지, 심한 운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재발을 방지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박사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수술부위가 완전히 아물어 정상이 될 때까지는 안정을 취하시는 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조용히 걸으실 수는 있으시겠지만 운동기구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