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현재 어머니께서 대장암 수술후 병원에서 입원중입니다
항암치료 거부하기로 통보한 상태이며 의사는 2~3일후에 퇴원하라고 하네요
수술한지 열흘이 되었는데도 속이 메슥거려 미음도 잘 못드시고 거동도 불편하여 퇴원을 미룰려고 합니다
퇴원을 미루는게 좋은지 아니면 퇴원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빨리 퇴원하는게 좋으면 프로그램 참가일까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속이 메스껍더라고 미음이나 죽을 억지로 먹는게 좋은지,음식은 주로 어떤걸 먹어야되는지...
많이 바쁘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빨리 회복되어 프로그램에 순적하게 참여하시고 마음의 변화를 받아 영적, 육체적으로 활기찬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박사님께서도 강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래서 영양공급이 어느정도는 되어야만 수술후 회복이 제대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복이 되어야만 미음이라도 잡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뉴스타트는 잡수시지 못하시면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미음이라도 잡수시게 되면 점차로 현미죽, 콩죽, 녹두죽 등의 죽종류와
과일즙, 녹즙 등으로 영양을 섭취하시기 시작하셔야 합니다.
약 20일 남았기 때문에 지금부터 혈관 영양공급을 받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