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최근 1달정도 허리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고등학생때 허리를 한번 삐긋 한 이후로 한번도 아픈적 없었고
군대도 건강하게 잘 다녀왔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아픈게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통증이 더해져서
나중에는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허리가 아프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요추의 천추화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선천적인 척추 기형이니 그냥 아플때마다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질병이라는 것이 그냥 아플때마다 약먹는다고 다스릴 수 있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혹시나 나중에 또 아플경우에 제가 어떻게 처신하면 될까요?
그리고 다시 발병하지 않게하는 예방책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