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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 친정아버지가 간암말기 판정받아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저의 아버지가 4월24일 대학병원에 입원하셔서 4월27일 간암1위암 판정을 받으셔서 위중하다고 해서 중증환자등록까지 마치셨습니다.

 

4월30일 대학병원을 퇴원하시고 현재까지는 동네서 가까운 종합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병원에서는 친정아버지

간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치료할수 없다면서  보존적인 치료만  해주고 있습니다.그게 어떻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친정아버지한테 자연치유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 같기도 합니다.

(본인은  아직 암 말기인것을 모르고 계세요.)

 

울산대병원에 입원하셨을때는 하루에 한끼도 드시기 힘들어 하시고 이틀에 한번씩 복수2L씩 빼셨는데 4월30일 동네부근 종합병원에 옮기신다음에는 5월1일에 복수3L 빼시고 오늘까지 복수 안빼셨어요5월1일에 복수를 많이 빼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오늘 의사선생님이 복수를 안 뺴주신것은 복수를 뽑지 않아도 판단되니까 안 뽑아주신거 같습니다.

 

박사님께서 177기 강의 처음부터 듣고 현미와 채식을 하라고 하셨는데 병원사정상 인터넷이 안되어  174기동영상DVD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일요일 아버지랑 같이 177기 1부,2부 강의를 친정아버지랑 같이 들었는데 아버지가 모두 받아드리시는거 같았습니다.그러면서 저한테 뉴스타트 노래 8가지 내용을 적어달라고 하시는거예요. 토요일 강의 들으시고 어제는 하루3끼 다 드시고 오늘은 복수가 더 차셨는지  2끼만 식사 하셨어요.박사님 강의 들으시고 컨디션이 조금 좋아지신거 같습니다.

(암세포가 커져서 간아래쪽으로 들어가는 혈관인지 간에서 혈액이 나오는 혈관을 암세포가 막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암세포가 간위쪽을 뚫고 나왔다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출혈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혈압은 항상60/100,70/110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복수에서 피가 섞여 나왔고 4월30일까지 혈노 있으셨는데 5월1일 복수 뻈을때 복수에는 피가 없었습니다.5월1일부터 박사님 강의 들으신후 소변에도 피가 없었습니다.일단 혈노가 없으시고 복수뺐을때 피가 섞여나오지 않으면 치유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조금 호전 되신거 같아서 기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진짜 피가 안 셖여 나오니 기적인거 같습니다. 그 혈관때문에 위험해서 아무치룓도 못한다고  병원에서 이야기 했거든요.

 

지금 이 시점에서 전 뉴스타트만이 우리 친정아버지 병을 치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님 궁금한것은

1.,복수에 피가 섞여나오지 않으면 치유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나요?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일가요?

2.본인이 암인줄 모르는 상태라고 해도 치유될수 있겠죠?

3.출혈이 멈춘건 상처난 간 상처가 아물었기때문인일가요?혈압이 정상이라는것은 암세포가 막고있던 간쪽 혈관도 순환이 되니까 정상인걸가요?

 

급한 마음에 두서 없이 적었는데 이해부탁드립니다.

 

 

 

 

  • ?
    사랑하세요 2015.05.05 06:50
    복수가 자체적으로 빠질수 있나요?아버지 이야기로는 어제보다 복수 빠진거 같아서 배가 편하신거 같아서 아침엔 운동까지 하셨대요.박사님 기적이 일어나구있는거 맞죠?오늘 아침엔 봉사할겸 병원복도를 물걸레청소하신다는거예요.운동도 된다면서 하신다고 하는데 이런 마음가짐이 T세포엔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죠?
  • profile
    이상구 2015.05.05 12:26
    복수는 자체적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환자가 진실을 깨달아 알아서 힘을 받고
    희망을 가지게 되어 생기가 넘치게 될 때에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놀라운 치유현상입니다.

    절대로 무리하게 과로하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앞으로 뉴스타트로 회복하실 수 있는 기미가 충분히 보입니다.
    저도 함께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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