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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49세인 주부입니다.제가3년 전부터 심한 스트레스로 온몸이 아파 병원에 가서 검사도 많이 했는데 이상은 없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범불안장애.신경쇠약 진단을 받고 정신과 약도 6개월 먹었는데도 차도는 없고 계속 온몸이 아픕니다

박사님 강의를 6개월 전부터 매일 듣고 나름대로 꾸준히 뉴스타트를 해오고 있는데  예전보다 가슴답답함은 조금 줄었지만  머리를  짖누르는 두통.눈이 침침.어지럼증.온몸이 떨리는 증세는 여전해서 2주전부터 신경과에서 약을  타 먹고 있습니다

뇌혈류 검사에서 혈류가 빠르게 흐른다고 나왔는데 그래서 머리가 아프다고 의사 선생님이 머리에 보톡스 주사 여러군데 놓고 약도 처방해주셨는데 아직은 아픈게 그대로 있습니다.

편두통 이라고 약을 처방해 줘서 먹고 있는데도 약이 별 효과가 없고 마음만 불안합니다

유전자가 켜져야 원인치료를 할것 같은데  마음대로 잘 되지가 않습니다

실제로 뉴스타트에 참석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도 같은데..

박사님 제 병도 나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편두통때문에 모든 증상이 생기는건지..

약을 먹으면 혈류속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는지도 궁금합니다

간절히 박사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5.05.22 16:36
    뇌의 혈류를 조절하기 위하여 약물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혈류의 속도는 운동량이 증가할 때나
    정싡적으로 가슴이 두군거릴 경우입니다.
    가슴이 두군거리는 경우는 불안감, 분노, 증오, 두려움, 등의 정신적인 것이 주원인입니다.
    왜 님에게는 불안감이 많으며 두려움이 많은가?
    님의 마음 속에 억눌린 분노나 증오가 있는가.?
    이런 요소들이 상담을 통하여, 또는 강의를 통하여 밝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여려 원인요소들이 밝혀지면
    영적인 치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건강식, 운동, 등의 생활습관의 변화를 시작하시면
    다시 말씀드려서 확실하게 뉴스타트를 하시면
    충분히 회복가능성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원인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세 완화현상만을 경험하실 수 있을 뿐입니다.
    정규뉴스타트 참가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
    자연인 2015.05.23 20:05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여름방학 정도 가도록 계획을
    세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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