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TV에서 강의하시는 것 감명깊게 본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암에 관한 정보를 알려고 여러 곳을 찾아보고 다니다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등을 생각하며 마음이 좀 어지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뉴스타트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하나를 보았는데 좀 편안해지는 것 같아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제가 며칠 전에 유방암 1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쪽에 1cm 가까이 되는 악성 종양이 2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초음파 상으로는 전이가 안 된 것으로 나오는데
수술 시에 두 개의 악성 종양 근처에 있는 미세한 여러 종양들까지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하고
그 검사 결과가 나오는 며칠 후에 그것이 악성종양으로 판명날 경우에는,
바로 다시 전신 마취를 하여 완전 절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1주일 동안 수술을 2번 받게 될 지도 모를 지경에 있습니다.
수술 날짜는 잡아 놓았는데 아직 8일 정도 남아 있습니다.
수술 후에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방사선치료는 30회, 항암치료는 수술 결과에 따라 횟수가 정해진다고 하셨습니다.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암보다 더 무서운 것임을 깨닫고 나서야
이 치료들은 전혀 받을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받는 것이 나을 것인지, 아닌 지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수술 안 받으면 여러 곳으로 전이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한, 수술을 받으면 수술로 인해 말초혈관 쪽으로 전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수술 날짜는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박사님께 죄송함을 무릅쓰고 고견을 부탁드려 봅니다.
고귀한 사랑을 베푸시는 박사님의 삶에
언제나 영롱한 빛과 아름다운 향기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타트 센터에 오시는 대부분의 암환자분들은
이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2차 3차를 끝내고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는 말을 듣고서도
면역력이 회족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결국 재발하여 오신 분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수술했을지라도 면역력이 강화되지 않으면
수술여부와는 상관 없이 재발하거나 전이되고 악화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는 수술여부와는 상관없이 뉴스타트를 잘 하시어
면역력이 강화되시면 치유 받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환자본인의 확신으로 말미암아 두려움이 없어지고
수술하지 않으셔도 마음의 평안을 가지실 수 있느냐입니다.
상당한 신앙심이 없이는이 암의 두려움을 이기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수술은 하시고 뉴스타트를 하시라고 대부분의 경우에 상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일단 뉴스타트를 먼저 체험하시고 나서
두려움을 이기실 수 있는 마음의 안정을 이루실 수 있게 되신다면
수술하시지 않고도 뉴스타트로 승부를 걸 수는 있겠습니다.
항암과 방사선 치료는 분명히 면역력을 심각하게 약화시켜서
일시적으로는 암이 작아지거나 좋은 결과를 얻으신 것처럼 느끼실 수는 있으나
결국에는 약화된 면역력 때문에 궁국적으로는 암이 더 악화되어 전이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수술을 하시더라도 꼭 뉴스타트로 면역력을 회보기키시어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