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29일 저녁 저의 집에 도착하셔서 30일에 군포 샘병원에 가셔서 복수 2L정도 빼시고 오셨는데5월31일에 복수 빼기전이랑 똑 같이 복수가 차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본인이 너무 실망이 커서 기운이 빠지더라구요.박사님 말씀대로 건강식을 해 드리고 최선을 다 했는데 왜 이렇지 하면서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그런데 6월1일에 5월31일보다 복수가 조금 빠지신거 같더니 오늘은 새벽에 4시쯤 일어나셔서 물을 마셨는데 대변 보고 지금까지 설사처럼 화장실을 10번정도 다녀오신거 같아요.복수가 빠지는건가요?아님 탈수가 되는건지 걱정이 됩니다.배 둘레는 어제보다 또 줄은거 같습니다.30일 복수 빼신 이튿날에 복수가 다시 찬듯하다가 하루하루 배 둘레가 줄어 드는거 같습니다.그런데 아버지가 다리에 힘이 없으시다고 하는데 포도당주사를 매일 맞는게 도움이 될가요?그리고 알부민 주사를 일주일에 두번정도 맞게 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될가요?
30일 복수 빼시고 31일 갑자기 고환이 부으신거 같아서 또 병원에 같더니 뒤쪽에 있는 복수가 고환까지 내려온거라고 의사가 이야기 해주었어요.배의 복수가 빠지면 고환의 복수도 빠지게 되어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고환까지 복수가 찬것은 위급한 상황인걸가요?아니면 고환에 복수가 차서 소변으로 배출하기 힘드니까 설사식으로 복수를 배출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박사님 6월22일 세미나에 동생이랑 같이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진짜 기적이 일어나서 복수가 다 빠지시면 좋겠습니다.
박사님한테서 기운을 얻으면 의사가 기운을 쏙 빼네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입원하기는 싫어요,부정적인 의사한테서 진료받기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알부민 주사와 포도당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아보는것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