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임파선 종양이 퍼진건 아니에요........
남편은 서울아산병원에 다니는데요....
이번에 ct촬영과 피검사결과 임파선에 종양은 휴면상태에 들어갔답니다... ....
그리고 갑상선 신지약도 좀 줄이라는 통보를 받았구요
이게 넥사바 중단후 뉴스타트시작한 만3개월만의 일이지요.... 움직임이 있던 임파선종양이 전혀 움직임이
없다고 했다는데...의사말씀이 지금쯤이면 조금 진행이 되었어야 하는데 멈춰있다고 하더랍니다....
그러니까 박사님이 말씀하신 암이 퍼져서 그런거라는건 아닌듯합니다.....ㅜ.ㅜ
도대체 무슨이유인지......모르겠습니다.....................
암이 가려움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면, 과거에 너무나 약해져 있던 면역력이 뉴스타트로 점차 강화되어 가면서 그 결과 암세포들의 활동이 정지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면역력이 심각하게 약화되어 있을 경우에는 몸이 거의 외부에 반응하지 않지만, 이제 어느 정도 면역력이 정상화 되어 가는 과정에서 아직도 약한 면역체계 때문에 과민성 반응을 하는 알레르기 성 가려움증일 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면역력이 앞으로 더 강화되면 과민성 체질이 없어지면서 가렴증도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때까지는 정 필요한 경우에만 가렴증약을 가끔 사용하실 수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