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저희 고모님께서 10년전에 위암으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 짠음식과 기름진 음식 멀리하시며 동시에 운동을 통해 세상적으로 완치판정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농사도 지으시면서 살아오셨습니다.
헌데 몇주 전부터 힘들어하시더니..
큰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았지만 별문제는 아니고 피수치만 떨어졌다구..
근처 개인병원에서 수혈만 받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거의 2주째를 수혈을 받고 있습니다만 나아지거나 그런 증상은 보이질 않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말로는 위를 절제하였기에 피 수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10년을 별문제 없이 지내시다가 불연듯 이런일이 생기니 집안에서 모두 걱정이십니다.
박사님 위가 없다고 해서 피수치가 저하 될수도 있는 것인가요?
박사님 답변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전혀 다른 원이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원인이던지 결국 음식과 운동의 차원을 넘어선 진정한 영적 뉴스타트, 곧 생명 중심의 새로운 뉴스타트만이 진정한 치유의 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