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 지인 형이 작년 6월 간암2기 판정받았습니다. 간경화가 조금있고 간기능이 너무 안 좋아 간이식뿐이라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색전술을 1회하고 퇴원 후 집에서 얼마동안 식이요법만(2주정도)하다가 지인 소개로 뉴스타트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뉴스타트 생활을 시작하면서 정기적으로 2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오다가 지난10월 검사에서 암세포가 거의 없어졌다고 하였는네 12월 초 검사결과에서 암세포가 색전술한 부위 옆에서 조금한게 새로 생겼다고 하면서 수술을 하자고 하였으나 형님이 거부하고 겨울에 여수요양병원에서 요양하면서 생활하다가 올 해 2월경 집 근처에서 뉴스타트 생활을 하여오다가 마지막 검사후 4개월이 지난 3월 18일경 인근 병원에서 혈액검사을 했습니다. 그때 간암수치가 4200정도 올라갔다가 4월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검사 한 결과 간암세포는 4cm로 12월이후 커졌고 감암수치는 2090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하지만 형님은 계속 거부하고 있어서 가족들의 걱정이 큼니다. 수술를 하기싫으면 색전술이라도 한번하자고 의사선생님이 그러고 있는 상태입니다. 종양크기는 커지면서 간암수치가 떨어진 경우는 어떤상태인지 또 어떻게 치료를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박사님의 조언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