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북가주에 살고 있는 유방암 2기 환자입니다.
유방암판정을 받고 정신을 못차리고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부분절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후 림프절에 한개 전이가 되었고 잘라낸 한쪽 끝부분에서 암이 보인다고 다시 전절제를 한후 항암을 하자고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인터넷을 찾다보니 뉴스타트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강의 하나 하나 들을때마다 박사님 말씀대로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치료를 미루어 놓고 바로 골고루 야채과 과일,현미잡곡밥를 먹기 시작했고 물도 많이 마시고 복식호흡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30분정도 깊은 호흡하면서 걷고 점심먹고 햇볓보면서 산에가서 40분정도 걷고 오후에 햇빛에서 누워서 박사님강의도 재미있게 듣고
수시로 스마일노래 부르면서 큰소리로 웃기도 하고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모든게 감사하다 기도하면서
박사님이 프레즌튼에 오시는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제 몸에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목주변이 가끔씩 너무 가렵고 빨갗게 발진 같은것이 생기기도 하고
야채를 많이 먹고 나면 진땀이 흐르기도 합니다. 이런증상들은 너무 갑작스런 변화에 대한 부작용일까요? 아니면 좋은쪽으로 해독이 되고 있는 과정인가요? 아니면 수술후 후유증일까요? 이렇게 치료를 미루어 놓고 있는 상황에서 요며칠 이런증상들이 나타나니까 살짝 겁이 나기도 합니다.
"야채를 많이 먹고 나면 진땀이 흐르기도 합니다."
어떤 야채를 잡수실 때에 진땀이 흐르시는 지,
혹시 영양섭취의 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 음식에 대한 알러지 현상이 있는지를 관찰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 상황으로서는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님의 식생활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알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균형진 건강식을 하시면서
뉴스타트를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